저는 머리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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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스로 머리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기본적으로 암기를 잘 못하고 독해하는 능력과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계산 실수도 많이 해요. 그럼 어떻게 의대에 왔냐고요? 노력해서요. 타고나지 못한 부분은 노력으로 채워야죠.
암기를 잘 못하지만 외울 때까지 반복했고, 이해력과 기억력을 늘리면서 독해 실력을 키웠고, 맥락 파악 과정에서 잘못하고 있던 점들을 찾아 하나하나 고쳤고, 계산 실수를 많이 하지만 실수를 줄이는 방법과 실전에서 실수를 찾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습해 체득했어요.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제대로 하는 방법이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노력하고 숙달하면서 점점 발전해 나가야 해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이렇게 하고 계시나요?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실력이 느는 게 아니에요. 어떤 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무조건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떤 유명한 모의고사를 푼다고 해서 과연 등급이 올라갈까요? 오랫동안 힘들게 문제를 풀어도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 있어요.
공부는 제대로 해야 돼요. 계속해서 고민해 보세요. 실력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될지를요. 이렇게 고민하는 과정 없이 공부하는 것은 언젠가 실력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일 뿐, 능동적으로 실력을 올리는 것이 아니에요.
저는 제가 고등학생이었을 때의 실력과 재수생이었을 때의 실력을 기억하고 있어요. 그 두 시점에서의 실력은 확연하게 차이나는데, 그 실력의 간극은 저절로 좁혀지기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해서 알아내지 못하면, 타고난 정도의 실력을 넘어서기 어려울 거예요.
어떤 거창한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 게 아니에요. 나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고치기 위해서 어떤 생각이나 동작이 필요할지를 알아내고, 이를 반복해서 습득하면 될 뿐이에요. 이것이야말로 제대로 실력을 올리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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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관직맡게되면. 물러가라 시위도 나오겠네
부족한 부분 계속 채우는데 성적은 안 오르고 떨어지기도 하는데 어떡해요?

잘못된 점을 고쳤지만 새로운 풀이 방법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가 나는 것일 수 있으니 올바른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 보세요! 부족한 부분을 점점 채워 나가고 익숙함까지 갖추면 성적도 올릴 수 있을 거예요!문제점 발견 고침 익숙해짐 더프 봄 똑같음 또 문제점 발견 고침 익숙해짐 더프 봄 똑같음 or 다른 요인으로 망...
이거 반복인데 결국 수능때라도 개안할거라 믿습니다ㅠㅠ
그렇다고 문제점을 아는데 안 고칠 수는 없잖아요 ㅎㅎ 계속해서 다른 문제점이 나타난다면 하나하나 고쳐 나가면 되는 거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생명수 짱.
우아 감사해요!!재수할때 어느정도 올리셨나요?

국수탐 백분위 총합은 50 이상이요국어의 경우는 어떤 노력까지 해보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가요???!!

제가 문학을 정말 못했어가지고 선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스스로 정리하면서 기출에 적용해 보고 선지 하나하나에 대한 엄밀한 해설을 직접 작성해봤어요이렇게 하니까 선지가 맞거나 틀린 이유가 이해가 가더라고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예시하나 들어주실 수 있을가요?? 그 과정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 혼자 잘 못해가고 있는거 같아서요...
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잘 정리해서 다음에 칼럼으로 제가 기준을 정리한 과정에 대해 설명해 볼게요!
https://orbi.kr/00072395418
이 칼럼도 한번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명수모의고사 덕분에 배워간것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매우 동의합니다. 물론 재능이 수능 영역에 엄청난,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는데… “공부는 재능빨이야“ 라는 문장을 절대화하여 무력감에 빠지는 학생들이 많은게 안타깝습니다.

오 정말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재능의 영향이 크기는 하지만 노력의 힘을 무시할 수 없죠 ㅎㅎ
진짜 머리가 안 좋으면
의대를 갈 수가 없습니다.
끝.
지금 이 시점 수학 백분위 평균 98 기출 학습 유의미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원솔멀텍이니 뭐니 다 하니까 나도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수학 백분위 98이라면 지금 기출을 다시 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더 어려운 문제들에 도전하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어떤 강의가 본인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 들으면 되고 별로 도움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들어도 괜찮아요
많은 사람들이 어떤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나도 따라 들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본문은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현역때 수학 4 받고 내가 진짜 3등급들보다 못한다고? 이생각하면서 뭐 해야할지 계속 고민하며 공부했더니 재수 수능땐 1 나오더라구요
관성대로 흘러가는 게 아니라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으로 공부한달까....
캬~ 멋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고는 있는데 피드백에 초점이 맞춰지니 문제풀이량이 과하게 느려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런 과정의 반복과 누적을 통해서만이 유일한 해답일까요? 수학 실모 한 회차 피드백과 오답강의 시청에 며칠이 걸릴때도 있을만큼 속도가 느려 걱정입니다. 또한 이렇게 시간이 걸리니 하루에 전과목 공부를 하지 못해 특정 과목의 공부 텀이 길어질 때도 있게 됩니다.

저도 피드백이 오래 걸려서 전체적인 진도가 늦어지곤 했었어요많은 수의 문제를 빠르게 푸는 연습도 필요하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들은 천천히 분석하되 일부 N제나 모의고사를 풀 때는 피드백을 건너뛰고 빠르게 푸는 연습도 해 주시는 게 좋아요
중요한 문제들의 피드백이 오래 걸리는 건 괜찮아요
그 만큼의 시간을 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맞말추
<< 공부를 그냥하면 안됨
생각하묜서 하면 성적 많이 오르는데 ㄹㅇ

감사합니다~!공부는 열심히만 한다고 능사가 아니라 '잘' 해야 잘할 수 있죠. 선생님들 말씀은 다 비슷한 듯 싶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정말 공감되는 말이에요 ㅎㅎ
공부는 '잘' 해야죠~~
노력의 재능을 가지셨군요.
2 (0)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