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노베 고민 제발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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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수도권 일반고 다니는 고2입니다!
제가 고민인 건 중학교 때 흔히 머리 조금 좋아서 공부 정말
하루 공부하고 100점 아니면 90점 후반 나오는 학생이었는데요
중학교 총 내신은 199.4 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하늘을 치솟아서.. 경기과학고 준비를
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경기과학고 준비하는
애들 정도로 열심히 준비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선행은 많이 나갔지만 겉핡기 식으로만 아는.. 그런 느낌)
당연히 고등학교는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공부 열심히 하는 일반고로 가게됐고요..
그 후에 그걸 핑계로 중3~고1까지 2년동안 정말 매일 놀았어요
학원은 다니긴 했지만.. 맨날 지각하고 술 먹고 방황을 했었습니다
특히 그때 당시에 부모님께서 공부에 대해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시고.. 엄격하신데 친언니가 재수를 해서..
저한테까지 공부 강요를 많이 했습니다 때리기도 하셨고 그러다보니
"내가 이러는 건 다 부모님 때문이야 그러니까 난 이래도 합당해" <<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고1 내신이 나왔는데
1등급 몇 개 있고 나머지는 평균 2~3등급 이었습니다
그 성적을 보고 충격 먹고 겨울방학동안 윈터캠프를 다녀왔는데
제 생각 자체는 많이 변했습니다
거기서 제 중학교 친구들도 만났는데
국제고.. 화성고 등 높은 고등학교 애들도 많이 봤고
그러다보니 그 아이들과 경쟁하고 싶고 꿈이 생겼고
공부에 대한 생각이 많이 즐거워졌습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이제 해야 할 이유도 뚜렷해졌고
메가, 대성, 이투스 등 3사 패스도 다 있습니다
2학년 선택과목은 1학기 물화생+윤사 2학기 기하+물화생 이고요
1학기 내신을 최고로 높게 받을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고
현재 학원은 물리,화학,수학,영어 이렇게 다니고 있는데
제 생각엔 제가 국영수 기초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머리만 믿고 나대는 경향도 많고 국어하고 영어도
글을 냅다 벅벅 풀고 때려박는 느낌이에요
모고는 고2까지 풀었을 때 국영수 다 2등급 이었습니다
그래서 내신 챙기면서 수능 공부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데 수학을
이렇게 초중등부터 공부하면 좀 비효율적일까요?
아니면 노베 도형부터 현우진쌤 커리만 쭉 나가는 게 나을까요?
내신 버릴 생각없고 내신하고 수능 같이 공부 병행할 겁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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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진짜 똑같은 케이스네요.. 너무 공감이 됩니다 내신 3등급 이상이시고 모고 2등급정도 되시니깐 베이스가 없는건 절대 아닌것 같고요 저는 일단 자기계발 책이랑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책을 처음에 많이 읽고요 그 책을 읽은 뒤에 나 자신을 객관화 할수 있을때 그때부터 공부 시작했습니다. 아직 하나도 안늦으셨구요. 일단 저는 공부를 처음에 수학이 좀 만족을 못할만한 실력이어서 수학만 2달정도 파서 공부에 대한 체력이랑 기초를 쌓았던것 같고요 이렇게 일단은 내신 공부는 하돼 수능 공부는 한 과목의 큰틀은 처음에 먼저 잡고 제대로 된 공부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나 수학중에 하나 고르셔서 하면 되고요 그 후부터는 아, 공부는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내가 이렇게만 하면 실력이 느는구나를 자기가 깨닫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부터는 모든 과목에 대한 공부를 적절히 분배해서 해주시면 되주시겠습니다. 처음부터 공부만 막 급해서 하면 분명 지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만화와 함께 수능 고전 시가, 고전 산문, 국어 문법
추천합니다.
내신과 수능에서 나오는 고전 문학 작품, 국어 문법은 학교와 학원에서 일부분만 수업하고 남은 대부분은 가르치지 않으니 따로 공부해두어야 합니다.
국어는 개념공부 후 기출(모의고사) 문제를 푸셔야 푸는 속도가 빨라지고
국어 성적이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