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끄적 끄적) 수능 정시란? 뒤집히고, 뒤틀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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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運:옮길 운, 命:목숨 명) : 목숨을 옮겨가는 극적인 상황 전개
- 1.인간(人間)을 포함(包含)한 모든 것을 지배(支配)하는 초인간적(超人間的)인 힘. 또는 그것에 의하여 이미 정(定)하여져 있는 목숨이나 처지(處地).
- 2.앞으로의 생사(生死)나 존망(存亡)에 관한 처지(處地).
뒤집힌 자

운명의 반작용
한 때는 본고사를 대체할 시험으로서, 내신 실패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기회권을 보장하기 위해 등장
그러나 정작 내신 실패한 저소득층은 구하지 못 하고, 고액의 대치동 N수 재원생을 구하기 위한 장치로서 기능
그리고 지금은 내신과 하나되어, 살아남기를 바라나, 2032면, 1차 내신 2차 수능 자격고사 최저로 바뀔 예정
이제 어떻게 바뀌는지, 수능 정시에 대해 대강의 기억 복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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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2028 입시 결과 N수생들은 절망한다. 수능 점수 대비 대입 결과가 너무나도 안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KAIST 와 POSTECH 는 고교학점제 진로선택 심화과목 이수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다, 이유는 기존 졸업생들의 항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라는 것은 하나의 형식상 이유이고, 사실상 영과고 늘어난 인원만 채워도 흘러 넘쳐서.... 라는 게 주된 이유)
2028년 후반기 ~ 2029년, N수생들은 살기 위해, 수능 범위를 다시 늘려달라고 간청한다.
수능의 범위가 늘어나는 입시가 발표된다.
또한 고교학점제 학생들도 직접 겪어보니, 내신으로 다 갈리고 답도 없다보니, 뒤늦게 그때부터 다시 목소리를 내는 재학생들과 학부모도 있다.
또한 2030년(2031 입시) 정도부터, 내신 올 1등급 학생들이 누적되어, 상위권 대학들은 내신 올 1등급 학생들로 도배되어 대입이 너무나 어려워지자(현역, 재수/N수생 모두 다), 여기서부터 교육 단체들의 대규모 시위가 시작된다.
2030년 (2032 입시 발표) 까지는 어느정도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다가 2031년, 2033 수시 정시 통합 계획이 발표된다 (어떻게 해도 내신 올 1등급 학생들의 누적은... 극심한 사회적 부작용을 낳았다는 이야기이다.). 1차 자격고사화된 수능 최저 통과 심사
2차 내신 성적으로 합불이 갈린다.
2033년, 서성한 라인의 대학이 재수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손을 뻗어 모집인원의 5%~10% 에 해당하는 극히 일부 일원에 대해서, 논술 100% 제도를 만든다.
또한 한국대학 교육 협의회도 이 시기에 교육부의 일방적인 방식으로 인해, 정시가 완전히 사실상 사라진 점을 지적하며 서로 마찰이 일기도 한다.
2035년 인근, 그러나 논술 100% 에 교육부는 트집잡고, 서로 소송까지 들어간다.
교육부 VS 대교협, 서성한 라인의 입시제도를 건 법원 재판이 벌어진다. 재판 결과는 대교협, 서성한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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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술은 아래와 같이 변한다.
각 대학이 줄이라고 목소리를 마구 낸다. 그렇게 줄어들어 거의 사라질 위기 속에서,
2031년, 2033 수시/정시 통합에서, 논술의 수능최저는, 논술의 내신 반영으로 바뀐다.
교육부가 바꾸라고 마구 목소리를 내고 있다.
1차 내신, 2차 논술로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다.
그렇다. 내신 나쁘면 2차 논술의 기회조차도 없다.
2033년 ~ 2036년 보수 주 집권(2035 입시 ~ 2038 입시) 부터 새로운 정권이 기존 입시 제도로 인해서 내신 피해자들은 대입을 아예 할 수가 없고, 내신으로만 모두 다 갈려버리는 비참한 현실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이 4번의 입시 동안 논술이 확대되어(1차 내신 없이) 치뤄진다.
사실상 앞에서 수능 범위를 늘리면서, 수시/정시 통합이 되어도, 어느정도 이제 논술을 학생들이 커버할 수 있는 역량 되는 수험생들이 꽤 많아진 시점이다.
2038년 (2039 입시) 까지도 큰 변화는 없이 자격 고사된 수능 폐지 쪽과 100% 논술 폐지 쪽으로 기울어가고,
2039년(2040 입시) 부터는 100% 생기부로 바뀐 입시가 발표되기 시작한다.
2040년 교육부가 확실히 선을 그어서, 100% 생기부 기반 입시를 발표하지만,
일본 최상위권 등을 유치하기 위해 1차 내신 2차 논술이라는 구조가 극히 일부 특정 전형에 한정해서만, 남는다. 나머지 90% 넘게는 다 내신으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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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건 (뒤틀린 세계) 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오늘 3월 3일 날짜로, 교육부는 교육부와 평가원을 연계하여, 기초학력 TEST 를 치르게 하고 그걸 통해 수험생이 성적이 안 오르거나, 부진한 이유를 분석하여, 부족한 걸 피드백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초학력지원포털' 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하지만 바로 뒤의 게시물에서도 썼듯, 수능 연계를 이걸로 할 모양이다;;; 수시 정시 통합 2033 을 대비하기 위해, 평가원더러 내신 킬러문항을 잘 살펴보라는 의도로 만든 거 같기도 하다.)
이제 이걸 통해 부족한 수능을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챙길 수 있게 될 모양이다.
즉슨, 수능 못 치루는 현역은 거의 없어질 모양
그럼 결국 수능이 있어봐야 앞으로는 점차적으로 내신이 변별한다로 기울어가게 된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점차 실력대가 올라오는 현역들도 내신 정도 문제에서 1등급을 놓치는 일은 거의 없다. 즉슨, 재수생을 선발시키더라도, 내신 생기부 기반한 수능으로는, 재수생은 한없이 불리하다.
하지만 수능이 내신 생기부를 끌어들임으로서, 수능은 살아남아 생존은 한다. 2040까지...
물론 2033부터는, 수시/정시 통합으로, 수능 자격고사화에, 수능 최저 등급만 맞추는 용도라...
이걸 수능이 살아있다고 해야할지는.... 식물인간도 뭐 살아는 있는 거니, 그 느낌으로 살아는 있긴 하다. (뒤집힌 사람 + 운명의 반작용)
하지만..... 내신을 다시 뜯어고칠 기회는 주어지지 못 한다.
(기존 졸업자로서는) IST 대학 부속 영재고에서 개별로 열어주는 일부 학교만 가능
(아니라 졸업도 출석일수 미달 등 문제가 있어서 애매한 상황) 에서는 모든 학교 가능하지만,
둘다 2034 ~ 2035면 도망갈 출구가 막혀버리고,
2040 부터는 심지어 한일 해저터널에다가, 수능/100% 논술 모두 폐지, 극심한 경쟁시대 OPEN
이런 저러한 느낌으로, 수능은 살아있는 것도 아니고, 죽어있는 것도 아닌 상태로, 행복도 주고, 불행도 주는.... 정말 알 수 없는 괴이한 형태로 앞으로 수년간 남아있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확실한 건, 그 수년이 지나며, 수능만 믿은 쪽은 확실하게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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