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상태가 이상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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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신장암 4기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내가 조금 이상하짐.
순간 아빠가 아픈걸 까먹고 있다가 내가 아빠의 병에 관련해서 검색한 기록을 보면
아빠가 암에 걸린 사실이 다시 기억나면서 눈물이 진짜 계속 흐름.
또 아빠가 아픈게 마치 먼 과거의 일처럼 느껴짐
감정 기복도 ㄹㅈㄷ인데.
아빠 일을 까먹고 일하면서 즐겁게 웃다가 기억나는 순간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와
이게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완전 옛날 일? 누구에게 들은 남의 집 얘기? 같다가
검색 기록이나 아빠랑 통화하거나 그러면 눈물이 주체가 안되는데 어카냐
나 수능 다시 도전중이라 공부하는데 며칠동안 공부를 못하네
하루종일 아빠 병 관련해서 서치만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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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맞다고 확진되셨음...?
응
그동안 3기 인줄 알았는데 내 멘탈터질까봐 거짓말 한 거였어
음... 내가 감히 뭐라 위로해줄 수 있는 말이 없군... 조금이라도 아버님과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게 좋겠다.
제가 작년에 상황이 비슷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공부 제대로 못힌게 부모님께 죄송스럽더라고요. 부모님도 님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는거 보고 싶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