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독학 정시 의대생"의 코드노트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6939107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학원 없이 독학으로 25수능을 준비해 4문제만을 틀리고 인서울 의대에 재학중인 포메드라고 합니다. 지금은 과외와 노션 템플릿 제작에 시간을 주로 보내고 있습니다. 제 공부법을 소개해드리고자 글을 썼습니다.
코드노트 소개
수능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기가 아닌 사고력입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개념을 노트에 옮겨적어 여러번 읽는 것은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수능 국어 강사이자 LEET 언어이해 1타강사이자 치과의사이자 서울대 대학원생이신 이원준 선생님께서는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능 국어의 주제는 집합이다.
국어 뿐만 아니라, 수학, 영어, 탐구에서도 집합적 사고력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고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제 경험상 정답은 스키마입니다. 스키마란 정보를 처리하는데 활용되는 인지적 틀입니다. 예를 들어 1/2+1/3을 구할 때 각 분수의 분모를 6으로 먼저 맞추실 겁니다. 이때 ‘분모가 서로 다른 분수의 합은 통분부터 해야지’라는 무의식적 사고 흐름이 바로 스키마입니다.
수능 문제는 매번 새로운 내용과 상황으로 우리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그러나 각 요소들을 세분화하여 분석했을 때, 어떤 상황에 어떤 판단을 해야하는지는 교과서와 기출문제, 수많은 문제집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지식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키마를 구축하기 위해 수능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스키마를 글로 표현하여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코드노트입니다. 문제를 틀렸거나, 수업에서 새로운 내용을 배웠을 때, 다음에 문제를 풀 때 기억하면 좋을 요소들을 코드로 나타내어 정리하는 것입니다. 저는 노션을 사용하여 이러한 코드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했습니다.
코드 예시 |
# 원인-결과의 방향을 주의한다 |
# 원 위 점 좌표는 삼각함수로 나타낸다 |
# 부분분수로 나타내면 계산이 편해질 수 있다 |
코드노트 작성방법
1. 문제를 틀렸거나, 수업에서 새로운 내용을 배웠을 때, 다음에 봤을 때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코드를 적고, 번호 또는 이름을 붙인다.

2. 어떤 문제에서 추출한 코드인지 사진 또는 번호로 기록해둔다.

3. 중요도를 알 수 있도록 다른 문제에서 똑같은 코드를 발견하면 ‘횟수’를 증가시킨다.
저는 버튼 기능을 사용해 클릭 한번으로 횟수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코드노트 활용법
코드노트의 장점은 복습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틀리면 그 문제를 복습하기 위해 똑같은 문제를 한번더 풉니다. 이 방법은 풀이가 기억나기 때문에 효과가 낮고, 시간도 오래걸립니다. 반면에 평소에 코드노트를 작성해두었다면 단순히 코드를 읽기만 하더라도 복습이 됩니다. 이걸로 부족하다면, 문제 사진을 참고하며 어떤 포인트가 중요한지 다시 살펴보면 됩니다.
또다른 장점은 무엇을 공부할지가 명확해진다는 점입니다. 코드노트가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은 수능 시작 전 쉬는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드노트를 횟수 오름차순으로 정렬해 출력하면 수능 시작 직전에 중요한 순서대로 자신의 약점을 파악, 보완이 가능합니다. 저 또한 예열문제 없이 시험 시작 전에 코드노트만 가져가 몇번씩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마무리
제가 사용한 코드노트 형식은 궁극의 수능 트래커 (2027학년도) 노션 템플릿에 그대로 수록해두었습니다. 부디 제 공부법을 참고하여 각각의 상황에 맞게 활용해 수능에서 고득점을 쟁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notion.com/ko/templates/ultimate-csat-tracker-for-202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떻게 된 일인지 답변이 안 달리네 ㅋㅋㅋ
-
수학 모의고사 풀 거 ㅊㅊ 좀 1 1
3모 대비로 수학 풀거 ㅊㅊ좀 2503은 이미 풂
-
고생했더니 치킨마렵노 14 0
이걸먹어말어
-
끝나고 직접 프린트해서 푸는 방법밖에 없는 건가요? 아님 어떻게... 신청해서 보는...
-
배부른데 치킨시킴 13 0
ㅁㅌㅊ?
-
몬스터 신상 먹엇음 14 3
처음에는 아무맛도 안 나는 줄 알앗는데 계속 먹어보니까 맛이 나긴 함 토레타맛 나 흠…
-
이걸해야먹고살수가있는게 고2 고1은 이게 통합과학 시대라
-
언매 고수님들 불쌍한 재수생 한번만 구제해주세요 ㅠㅠㅠㅠ 1 0
요약: 3월부터 잇올에서 공부 시작한 국어 쓰레기같이 못하는 재수생이 지방대...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웃참 하느라 너무 힘듦 작년거보다 올해거가 특히 더 웃김
-
집보내줘 2 0
집
-
근데 4 1
귀납 공부좀 해야할듯 공부하면 늘겠지?? ㅠㅠ 시간 넘 오래걸림
-
그냥 문제를 0 1
잘못 읽었던 거였음...;;
-
등급컷 나올 때 볼걸 0 0
궁금해버림 ㅋㅋㅋㅋ
-
걍 20,22는 시간 자체가 안남았는데 이거 실전개념 다시 들어야 할까요 뉴런 들었어요
-
세상을 정화하는 키리코 출격 0 0
불쌍한중생들을위해경쟁전은하지않는다
-
그것부터 애매하고 윤사도 어려운건지 걍 내가 개못본건지 모르겠네
-
대해린인가 그분 요즘 뭐하시나 3 0
내 최애인데
-
쌍지 벼락치기 5 0
이개다 80퍼정도 들엇는데 걍 이만복만 ㅈㄴ봐도 3모 2-3정도는 확보 가능할까요??
-
스블 카나토미 질문 3 0
고3현역임요 고2모고는 1컷걸리고 고3꺼풀면 14,15,21,22 틀려요 카나토미...
-
밥먹고 바로 누우면 소된다 5 1
음메~~
-
3월 더프 5 0
미적 57분 100점! 15번까지 12분걸리고 22번 좀 어렵고 수열의 극한 개빡
-
반수생 커리 추천해주세요 0 0
서성한 공대 23학번 재학중이고 작년에 무휴학으로 공부하고 수능쳐서 화작 기하 생명...
-
3덮 - 44/47 틀린 문항 - 17 19/18 화2는 아직 진입한지 보름밖에...
-
세계사 수특 1 1
왤케 어려운거 같지 동사 수특보다 더 어려운데
-
뭔가뭔가 10 1
얘는 진짜 슬픈것같음 얘도 슬픈것같긴한데 마음이 아파ㅠㅠ 이런느낌이면 오리비는...
-
나 지금 영어가 ㅈㄴ 무서움 16 0
영어를 거의 1년 넘게 안했는데 개 조지는 거 아님? ㅋㅋㅋㅋㅋ
-
대대장 한명 바뀌었다고 5 1
어떻게 이렇게 삶의 질이 안 좋아지냐..
-
상상 모고 등급컷 0 0
확인 어케함
-
ㅎㅇ 2 0
학교 생활 개재밌어서 잘 안들어오네 ㅃㅇ
-
3월 사설 왜 이리 어려워요… 2 0
21 22 구경도 못해보고 미적 아예 손도 못 댔는데 시간 다지남ㅠ
-
물화생 전부 내신 1등급인데 저 셋 다 수능때 안봄& 지구과학은 내신에서도 안듣고서...
-
'재'입대 2번이니까 총 군대 3번 가는거고 몰론 월급은 다 줌 군대 전역하면...
-
대학 로망 특) 0 1
막상 와보니 별거아님 진짜
-
08들 다 뒷공부하러갔냐 0 1
-
교수님들 발음 뭔가뭔가임 2 2
난 셰익스피어를 xx피어라고 발음 안 하는 교수님을 본 적이 없어
-
수고했어 오늘도 14 1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
어제 내 면역이 무너졌어 0 0
어제부터 구내염나더라 어쩌구 엉엉 내 성적을 가져가도 좋(지 않)아 제발 꺼져줘
-
왜 공부내용은 잘 기억에 안남는데 단 한순간의 감정적 기억은 뇌에 새겨지는가.. 왜...
-
분명 팔로워 150명대였는데 3 1
30명정도가 탈릅했네
-
윤사 개망했는데 윤사 보신분 6 0
35점 인데 ㅋㅋㅋㅋ 어려웠나?
-
수능판은 빨리 떠나는게 답임 0 4
단점은 이러니까 과외를하기가 이게 싹다까먹음 아 과외구해야하는데
-
서포터즈 해보고싶당 0 0
그런거심
-
아 너무 심심하네 4 0
팔러워 뭐하니
-
대학들어가고여기오니까 뭐 할게없노 11 28
-
조연이라도 되고 싶은 것은 욕심일까요,,
-
실험과목이 시작됬다 1 0
또 눈 안 마주치고 말하는거 연습해야겠다...
-
어어 저격하지 마라 1 0
ㅅㅂ
-
야식추천 1 0
받겠습니다
-
오르비 새로운 성대 빌런 입갤 (다큐)ㅋㅋㅋ 21 26
우리 3C 273이는요 고대를 가고 싶었어요 근데 어림도 없지 성적이 부족해서...
사진 몇 개가 잘렸어요
저는 잘 보이는데 어떤게 잘렸나요
아 지금은 잘 보입니다

216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