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동사서독 [159932] · 쪽지

2011-01-20 20:45:02
조회수 126

이런 기분 느껴보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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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있어요.


나는...

나 자신이 생각하기에 나는 그 사람에게 꽤 중요한 사람이라고...

그 사람에게 내 존재감이 '전부'는 아닐지라도 그래도 '꽤' 중요하다고...

그렇게 여기고 있었는데...


어느날...

실은 그 사람에게 내 존재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그러니까 그 사람에게 나는 심장은 아니어도 간이나 폐 정도는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에게 나는 한 번 잘라내도 곧 다시 자랄 머리카락이나 손톱밖에 안 됐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뭐랄까... 약간의 상실감이라고 해야 하나, 서운함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기분, 감정...

느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ㅎ


전 요즘 들어 조금 느끼고 있는데...

이거... 좀 별로네요. 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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