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능 옹호론자들은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6266665
등급제 수능이 왜 욕쳐먹었는지도 모르는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산 인문계 다니는 학생입니다 11모 국수영윤리세계사 44334 박은 미친자석...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6266665
등급제 수능이 왜 욕쳐먹었는지도 모르는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부산 인문계 다니는 학생입니다 11모 국수영윤리세계사 44334 박은 미친자석...
2027 수능
D - 200
등급제는 수능 난이도랑 관련없이 문제 있는 제도인거고 그거랑 물수능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옹호론자는 아니지만 물수능과 등급제의 잘못된 점은 상관없습니다. 09수능에 등급제 적용된다고 가정해보세요. 수리 84점과 100점이 동일 등급을 받는게 등급젭니다
그럼 님이 교육감하세요
교육감은 고교과정까지만 힘이 있습니다만?
미안
괜히 깨시민 코스프레
08년에 등급제가 아니었다면 수리가 2~3점 틀리고 2등급 받은 사람 나머지 다맞았으면 서울의대 충분히 갔을겁니다. 등급제랑 난이도는 큰 상관관계 없습니다.
백분위 96과 백분위 100의 노력이 똑같게 평가받는다, 실수 하나로 그간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지도 못하고 낮게 평가받는다.. 이런 맥락에선 갖지 않습니까? 물론 등급제쪽이 좀 더 폐혜가 크지만..
물수능이 욕쳐먹는 두가지 큰 이유 1. 실수 하나로 모든게 물거품이 되는 수가 있다. 2. 최상위권 내에서의 유의미한 변별이 불가능해진다.
이게 물수능과 등급제 수능이 갖는 공통된 까임 분모가 아닐까 해서 쓴 글입니다.
호날두가 실수할확률vs박주영이 실수학활률
등급제의 폐해는 말씀하신것도 없진 않지만 표점합이 완전 무시된다는게 가장 절대적으로 큽니다. 예를들어 컷이 94 100 94면 100 98 100 맞은 학생보다 94 100 94 맞은 학생이 표점은 10점 가까이 낮을텐데도 더 유리한거죠. 난이도에 따른불합리는 어떤 난이도를 내더라도 존재할수밖에 없지만 등급제는 얘기가 다르죠.
그래서 등급제쪽의 폐혜가 더 크다고 언급해뒀습니다. 생각해보니 등급제는 물수능의 폐혜와 일대일로 대응시키기 힘든 재앙의 총체적 집산에 가깝네요. 위에 제가 말한 이유들이 갑자기 떠올라서 흥분해서 글 썼습니다. (__)
공통되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가장 큰 부분이 교집합이 아니라서.. ㅋㅋ 같은 라인으로 보긴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