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부담 완화한다고 물수능 낸다는건 대체 무슨소리지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6564523
아니 물수능 낸다고 스카이 정시 모집정원이 두배씩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생각이란건 하고 하는 소린가 저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생각을 안하니까 저모양이죠. 한국은 철학과 원칙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때그때 땜빵으로 하는거에요.
물수능이어도 몇개과목에서 변별은 하니까 그나마 다행 아닐까요
기사를 쓰기 위한(?) 그냥 보여주기식 정책
매년 시험당하는 기분이에요 ㅡㅡ
근데 막상 물수능으로 나오면 최상위권 몇백명빼고 거의다 이득봐요
어차피 전국 등수대로 잘라서 들어가는건데 그건 이득이 이득이 아니예요..
그들의 실수를 누군가 밟고 올라간다는 점에서는 이득이죠. 09나 11수능처럼 핵불수능에서는 상위권이 한두개 '몰라서 틀릴때' 중위권부터는 절반가량을 몰라서 찍습니다. 평생 운 다 써서 몇문제 맞아본들 원래 상위권이 한두개 틀리던 실력을 넘어서기가 불가능했어요.
물수능에 의한 '중하위권의 이득'이 운과 실수로써 판가름나다니 이건 이미 '줄세워야될 시험'으로써 심각한 결격이죠.
쉬우니까 운만 좋으면 뒤집을수 있어! 어차피 실수앞에선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이니 뒤집기 위한 노력이 덜 필요해져서 학습부담이 줄어든다구!
이런 느낌입니다 허 참
평소 고정1 실력들 실수해서 2등급되고 2~3등급 진동하는 어중간한분들 1등급되는거 15수능때는 정말 부지기수였음 이게 엄청난 이득이 아니면 뭐죠
그냥 문장의 논리만 봐도 이득본 인원이랑 손해본 인원이 같은데요.
제 글의 요지는 어차피 스카이를 가려면 경쟁자를 꺾고전국 n% 내의 성적을 받아야하는데 수능이 쉬워진다고 해서 필요한 요구 누적 백분위가 달라지는것도 아니지 않느냐 하는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운으로 올랐건 실수로 떨어졌건 특정등급 받는사람의 비율은 같은데 물수능이면 중하위권일수록 실수를 덜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중위권이 로또성 고득점을 하게 되는건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일 뿐만 아니라 이걸 가지고 '중위권 학생이 운만 좋으면 남들을 꺾을 노력 없이 스카이를 뚫을 수 있게 되었으니 학습부담이 완화되었다!'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라는거죠.
60만명 중애 1%가 손해본다고 해도 6000명인데 뭔 몇백명...;; 믈불수능 가리지 않고 꼼꼼함이 부족해서 늘상 하나씩 틀리는 사람들만 모아도 천명 넘어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