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이 말하는 행동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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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평가원과 강사들의 행동 강령이 차이날 수 밖에 없다 보는 게, 평가원은 '최대한 지엽적인 내용 없이' 사고력으로 학생들이 풀고 못 푸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지향하는데 반대로 강사 입장에서는 가능한 생각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풀 수 있는 풀이를 학생들에게 보여주려 한다 봅니다.(애초에 풀이가 생각을 많이 하는 복잡한 과정을 보여주면 학생들이 그 풀이를 들으려 하는 동기도 크게 줄어들고, 단적으로 짧고 쉬운 풀이를 찾아다니는 학생들이 많은 면이 이에 기여하죠.) 사교육 강사는 시장의 특성 상 '교육'을 한다기보단 '사업'을 하는 입장이므로 이런 학생들의 기대 수요에 맞춰가야죠. 서로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니까 이에 대한 접근도 상이한 듯합니다.
그럴거면 다른 용어를 사용해도 되는데 평가원이 공식적으로 지정한 용어를 자기 마음대로 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