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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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때 힘들때마다 제가 읽었던 시입니다.
남은 23일동안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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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 지나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 순간에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은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은 오고야 말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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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러는 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이런거 읽을 시간에 공부나하지.." 혹은 "그냥 말만.. 그렇게 할 뿐.. 이제 안된다는 거 알잖아.."
"그냥.. 어쩔수없이 가는 거지.. 이미 결과 나온거 아니야?"
"다들 이제부터라도 하면 조금은 된다고하는 데.. 진심으로..하는 말은 아니잖아?"
저는 진심으로, 가슴으로 하는 말인데.. 포기 하지 마세요..
제 작년 9월점수랑 수능 점수,평균등급 2~2.2등급정도 차이납니다;
자기가 자기 자신을 믿지않으면, 끝나는 거에요.
여러분이 자기 자신을 믿지 않으면, 그 누가 믿어주나요.
오랜 수험생활 걸치면서 느낀 게 있다면요, 매년 오르비오는 사람이 바뀌어요.
언제부터 바뀔까요? 수능 끝나고, 새 공부가 시작될 때, 3월쯤부터 오르비 들어오는 사람이 바뀔거 같죠?
아니에요.
수능끝난, 바로 그 날부터 바뀌어요.
오르비보면 막 눈팅하고.. 다른 수험생도 그러고 있으니까
난 해도 되겠지.. 하는 생각 조금이라도 갖고 있진 않은가요??
수능 끝나면, 그 끝난 날 처음보는 사람들이 막 글써요. 진짜 열심히하는 사람들은 오르비 잘 안와요..매년그래요.
수능망하고나서 이런거 보고 있으면.. 왠지모르게 허무감? 난 그동안 뭐했지? 그런느낌 들더라고요.
잘봤을 땐 당연히 이런 느낌 안들었고요..
혹시나.. 오르비 자주 들어오면서.. 정보를 찾는 다는 핑계로 자주 들어오면서
다른 사람들도 하니까.. 하면서 시간 날리는 분이 있을 까봐 썼어요.
정말 필요한 정보만 얻은 다음에 바로 꺼버리세요..
9월모의 끝나면 수기 쓰고 싶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지나가버렸네요--;
수능때까지 절대로 멘탈약해지지 마세요.
저는 개인적인 복수심..열등감..위급함? 그런거 속에서 공부했어요..
(개인사라 자세히는 안밝힐게요)
그래서 힘들때마다 저 시 읽으면서 멘탈 달랬어요. 연습장에 쓰기도 하고..
힘들어도 울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힘들어서 하소연하고.. 멘탈약해지고.. 느슨해지는 거는.. 수능끝나고 하세요..
저는 수능끝나고..집으로 가면서.. 그때 딱 다 풀리면서 눈물났어요.. 아 내가 이겨냈구나..하면서
(물론 오르비 상위권분들이 보기엔 별로인 점수일지도 몰라요;)
수능때까지 멘탈잡고 열심히하세요.. 아 그동안 열심히할걸.. 이런 후회하지말고요.
글재주가 없어서 막 휘갈겨썼는데, 그냥 잘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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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감사합니다!!
저도 힘들때마다 읽는 시인데 힘많이얻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