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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지하게ㅤ [946507]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7-20 18: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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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책 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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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이 아주 집약적이다 물론 고교과정 내의 교재이니 어쩔 수 없지만 지나친거 같기도 하다


아래는 사르트르의 버클리 비판을 내가 이해한대로 요약해 놓은거다


의식은 무엇에 대한 의식으로 외재자에 대해서는 정립적이다. 또한 의식은 자기의식인데, 이는 반성에서 잘드러난다. 의식은 무엇에 대한 의식인데 반성할시 의식을 의식할때 의식을 바깥에두는 초월성으로 모순이 생긴다. 따라서 의식은 전반성적이다. 또한 대상에 대한 의식이 자기의식이 아니라 가정하면 대상에 대한 의식과 그 의식에 대한 의식의 동일성을 담보하는 제 3요인이 필수적이고 이는 무한퇴행을 일으킨다. 따라서 의식은 자기의식이다. 마지막으로 의식은 자율적인데 의식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의식과 관계를 맺어야하고, 그것은 의식의 대상이다. 또한 의식은 자기의식이므로 대상이라는 관계의 인식없이는 의식과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의식의 자율적 자기결정 (의식 대상으로의 전환) 없이는 의식 외부에서 의식을 결정할 수 없다


이때 버클리의 "존재한다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를 보자

우선, a라는 사물을 볼때 a가 a로써 존재하는 동안만 a의 인상의 종합이 현상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식의 대상 a와 a에 대한 인식은 구분되어야한다. 그러한 a를 볼때 의식은 a의 존재를 부여한다고 할 때 의식과 a의 나타남에의 관계가 상호적이지 않으면 존재가 부여되지 않는다. 의식이 자신이 피행위자가 될 수 있음을 아는 조건하에 존재를 통일성에 부여할 수 있기때문이다. 이는 의식이 주체적이란 명제에 모순이므로 잘못되었다


이거 하나 이해하겠다고 3시간을 썼는데 이해한 바가 옳은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하고싶은 말은 사상에 대한 이해가 지나치게 협소해지지 않겠냐는거다. 지난주에 동생이랑 모의고사 보며 윤사푼걸 봤는데 A라는 단어가 나오면 B라는 사람이라고 말하더라. 사르트르를 그냥 선지나 발문에 실존 한마디만 찾는 사람으로 봐도 되나 물론 이러한건 과탐도 마찬가지다 공굴리거나 탄소쪼가리 계산하거나 확률놀이하거나 돌멩이들 배우는걸 과탐이라 불러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해가 동반되어야할 것 같은 윤사가 실제로는 암기과목이란게 좀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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