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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로뇨로 [407188] · MS 2012 · 쪽지

2013-08-04 16:15:02
조회수 1,071

큰일이에요.. 제가 천성이 이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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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자란거 없이 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남들보다 간절함이 없어서 큰일이네요..

수능도 얼마안남았는데

정신놓고 시간낭비만 하고 있어서 죽겠네요..

어떻게 해결책을 찾아야할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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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요르93 · 403989 · 13/08/04 19:12 · MS 2012

    저도 그렇습니다
    가만히 돌아보면 그게 수험생따는 별로 좋은 성격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저도 백일전부터는 열심히했는데 방법이
    이것만 잘 끝내면 뭔가 큰 보상을 걸어두는겁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주요대학 합격하면 차를 주겠다
    라고 하셔서 그것만 바라보고
    달렸네요

  • 오뉴월 · 446005 · 13/08/04 21:56 · MS 2013

    저같은사람 전국에 저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있네요... 세상이 그리 만만한게 아닐텐데 그리고 제가 그렇게 잘난것도 아닌데 ..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혼자 여유롭네요;; 자만심인거겠죠? 게다가 왜 그렇게 좋은대학을 가야되는지 필요성도 잘 안느껴지고 그러다보니 님처럼 간절함이 없네요 ㅠㅠㅠ 아 너무 공감됩니다... 요새 지금까지중에 제일 여유로운 기분이에여;;;; 미친거죠 님 정신줄 잡으시고 같이 잘 해봐요 ㅠㅠ

  • 뇨로뇨로 · 407188 · 13/08/04 22:23 · MS 2012

    ㅜㅜㅜ저랑 비슷하신 분이 있다니까 조금 위안이 되는 기분이네요ㅜㅜ 진짜 같이 잘해봐요ㅠ 오뉴월님도 힘내시구요 꼭 간절하게 남은시간 열심히해요!! 둘다 좋은소식 들고왔으면 좋겟어요ㅎㅎㅎ

  • 오뉴월 · 446005 · 13/08/04 23:03 · MS 2013

    수능끝나고 좋은결과로 인사드렸음 좋겠네요 ! 화이팅 !ㅎㅎㅎ

  • 오뉴월 · 446005 · 13/08/04 21:58 · MS 2013

    전 또 지나치게 낙천적이라 점수가 떨어지면 떨어졌군 하고 말아서 이것도 간절함을 떨어트리는 요소같네여 ㅠㅠ아휴

  • 일타삼피 · 424982 · 13/08/04 22:50

    저도 좀 그래요.ㅋ
    저같은 경우는 모자란 거 없이 커서 그런건 아닌 것 같고
    딱히 수능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목표의식이 없었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목표가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해야겠네요.
    좀 나쁘게 말하면 살아갈 의미가 고갈된 거죠.;;ㅋㅋ.(딱히 웃으면서 할 소리는 아닌지만.;)

    저는 남들이 다 공부하니까 따라서 하는 것 밖에 없어요.
    제가 왜 이런 재미없는 길을, 도착지점도 모르는, 왜 걷는지도 모르는 길을 걸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저에겐 계속 이 길을 걷다보면 생각만 해도 즐거운, 제가 원하는 길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있어요.
    이렇게 살다보면 지금 보이지 않던 또 다른 세상이 보일 거라고 믿어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짓거리가 아무리 재미없고, 부질없어 보이고, X같아 보여도
    이를 통해 제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만 있다면... 이런 삶도 가치가 있는 거라 생각해요.

    (저도 참 수능공부 하나에 거창하게 얘기하네요.ㅋ)

  • total01 · 452341 · 13/08/05 07:56 · MS 2013

    주위에 재수하거나 동창인데 힘들게 일하는 모습이나 그런거 보면 좀 마음이 다잡아 진다고 하더라고요.저도 한동안 그 현상때문에 선배들한테 조언얻으러 다녔었었죠..

  • SLarke · 454201 · 13/08/05 21:19 · MS 2013

    역시 저만 이런건 아니군요..ㅠㅠ 딱 100일만 열심히 하자는데 이것조차 못하니 원.. 같이 힘내죠 ㅠ

  • dave135 · 446038 · 13/08/06 00:18 · MS 2013

    저도 그런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