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장려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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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역 학생들, 그리고 재수생분들 고생하셨구요ㅎㅎㅎ
제가 오르비에 가끔 들어오는데요.
가끔 보이는 글들이, '저는 현역때는 이랬는데 몇번 더치니깐 이만큼 올랐어요!!'
'여러분, 목표를 잡았으면 몇번을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도전해서 이루세요!!'
...
넵. 대한민국에서 대학 중요하고, 수능점수 생각보다 안나오면 무척 속상합니다..
하지만 조금 조심스러워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재수 수기, 성공기는 수없이 올라오지만 실패 수기는 본적이 손에 꼽네요, 수능 마친 현역(현역이 아닐수도..)들은 그런 글 읽으면 정말 미쳐요.. 제 경험으로..
이러한 글들이 재수삼수를 좀 쉽게 생각하게 만들수 있는데
사실, 재수라는게 본인도 힘들지만, 그 주변 가족들도 무지 힘들거든요.. 그 불확실성과,, 기숙학원이라도 갈라치면 경제적으로도요.
그래서말인데, 글읽는 분들이 재수 n수 하는거에 더 신중히 생각할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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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괜히 N수병이라는게 있는게 아니죠. 왠지 한번만 더 보면 시궁창에서 헤어나올거같고....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하죠
n수병이라.. 맞아요, 진짜 병이네요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삼수하고 나 보니 정말 +1 수라는게 도박이랑 다른게없는게 느껴지더군요
아는 동생이 재수한다면 정말 뜯어말리고 싶네요
저희학교에도 수능치기 전부터 재수생각하는 애들이 있었음
재수를 필수코스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일부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듯
인간관계 다 끊고 온 힘을 쏟아부을 생각 아니면 하지 말아야죠
오르비가 N수를 미화하는 경향이 타 커뮤니티에 비해 짙긴 해요. 님들 N수하지 마셈..ㅠㅠ
저는 어느정도 본게아니면 재수까지는 주변에다 적극장려하고 응원해주는편이에요 재수해서 성적은 다들오르는데 결과는 대부분 실패이긴하지만 재수까진할만하다고 얻어가는것도 꾀된다고
그리고 삼수이상은 진짜 뜯어말리고싶네요 전 삼수를 결정했지만 에휴
솔직히 재수까지는 목표가있으면 할만한데 삼수부터는 시간이 좀 아까운듯하네요 1년이 얼마나 값진시간인지..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보다 오래살아본분들은
재수할시간에 대학가서 더 열심히살라고 1년이엄청 값진거라고 특히 20대에는.. 그러시더라고요
재수성공하면
자기 자랑하고 싶어서
인터넷이나 주변에 계속 자기이야기하고
실패하면
기분이 울쩍해서 조용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재수성공담을 더 많이 접할 수 밖에 없죠..
맞는 말이에요. n수의 결정에 인터넷의 글이나 경험담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인 결단은 오프라인에서 가족, 선배, 선생님들과 함께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중독증 걸릴듯
써볼까ㅋㅋ
할만하다 근데 하는 동안엔 죽을맛이다...
하는동안엔 죽을만인데 끝나고 나면 하는동안이 행복햇던걸로 느껴지네요...
ㅠㅠ.... 말아먹고보니..
올해 재수를 했던 재수생인데요 진짜 죽을맛임.....
진짜 그 끝날것 같지 않던 공부!!!!! 엄청 지루함을 넘어서 극한이었죠......
저희 학원 삼수형이 왈 삼수는 하지마라!!! 저왈 삼수>죽음ㅎㅎ 물론 장난이긴 했지만요 진짜힘듬 삼수형은 진심이셨음 차라리
반수하라고..... 그냥 끝없는 터널을 건너는 느낌이랄까....... 끔찍했음 근데 끝나고 나니 좋은점은 있는듯 해요....
그래도 내 자신에대해서 돌아볼 수 있었다는 사실ㅎ 나름 성숙해진것 같고 그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