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변수 차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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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때 연습했던 것인데 본인이 수능 현장 변수에 되게 민감해서 연습했던 것들 한 번 적어볼게요.
이런 것까지 연습해야되나?하는 것들이 많은데 그냥 제가 민감하고, 모든 있을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하고 싶어서 해본 것들입니다. 재미로 읽으시면 될 것 같아요.
+변수에 민감하다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듯.
더프나 강대 모고 때 연습했어요.(이감 실모도 있음.)
1. 안경 벗고 모의고사 보기
제가 시력이 나쁜데(눈으로 공익 시력임) 혹시나 너무 기쁘거나 슬퍼서 날뛰다가 넘어져 안경이 부러졌을 때를 대비했음.(수능날 안경2개 가져감)
2. 안경 지문으로 비비고 모고 보기.
왜 했는지 모르겠음.
3. 모고 시작하자마자 30분 자고 풀기.
화작문 풀다가 졸아버리는 경우 대비인데 잠은 안와서 30분동안 엎드려있다가 시험봤어요.
4. 큰 일 마려울 때 모고 보기.
이건 그냥 마려울 때 참고, 실모 꺼내서 보고 화장실 감.
5. 노래 들으면서 시험 보기.
강대에서 안되서 스카에서 주말에 노래들으면서 봄.
6. 다리떠는 사람 뒤에서 보기, 코 킁킁대는 사람 앞에서 시험 보기.
의도치 않게 해보게 됨.
7. 연필로 풀기.
샤프가 문제 있을 때를 대비함. 수능날 개인 연필 들고 갈 수 있는데 은근 모르는 사람 많음. 항상 2자루씩 들고 다니고 20수능에서 효과를 봄. 문법 중간까지 샤프로 풀다가 고장나서 이후 국어는 연필로 품.
8. 컴싸로 풀기
샤프 고장+ 연필 부러짐 대비. 지문 눈으로만 읽고 푸는 연습하면서 선지도 컴싸로 표시함.
9. 청심환 먹고 보기.
6평때 했음. 별로 효과 없는 것 같아서 수능 날엔 안먹음.
10. 아픈 날 시험 보기.
이건 아픈 날마다 아픈 경우를 대비하자.해서 실모를 항상 봤음.
등등 더 있는데 지금 기억나는 것은 이정도네요.
또 실모는 아니지만 30분재고 풀기, 등등 국어 모고에서 이상한 짓을 되게 많이 했습니다. ㅋㅋ
도움이 된 것도 있고 사실 안일어난 일이라 도움이 안된게 훨씬 많았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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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A형 반타작...;;; 3 1
에휴 역시 나 따위가 그렇지 뭐...
ㅋㅋㅋ거의 도닦는수준인데요ㅋㅋㅋ
ㅋㅋㅋㅋㅋ강박관념? 같은게 있어서 지금보니 너무 오바했었네요 ㅋㅋㅋㅋ
전 조용한 노래들으면서 시험보면 더 잘풀리던데ㅋㅋ
그런거 말고, 그 방해되는 링딩동이나 이런것들이 머리 속에 맴돌까봐 대비했어요. ㅋㅋㅋㅋㅋ
형 안경관련은 좀 ㅋㅋㅋ
자고로 안경 쓴 수험생이라면 이정도는.....ㅎ
와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대박이다
엄청 EXTREME 하네요
대비용인지 심심풀이인지.... ㅎㅋㅋ 아직도 헷갈리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와...진짜....
대박 멋있다
영리함그자체
팬티에 똥싸고는 안보셨나요?
1 2 ㅋㅋㅋ
그거랑 3 9 10 빼고는 다 해봤네요
현역때 교실에서 앞에 애들 원바하는거 구경하면서 저는 헤드셋 끼고 아이돌 노래 들으면서 국어 실모 풂 ㅋㅋㅋ
근데 연필은 합법아닌가요? 재수중이고 작년 현역 국어시간전에 흑색연필 혹시몰라 검사해달라했는데 감독관이 내 의견 묵살하고 흑색연필 앞에 상자에 넣으라고함.... 하 그때 생각하면 화나네여.... 귀마개는 검사해주더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