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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봇 [93476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6-16 05:46:57
조회수 5,008

암일지) 걱정에 밤을 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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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하는 제 옆에서 아무것도 몰라하는 저희집 고냥이...


늦어도 2시에서 3시에는 보통잠에 드는데 아직까지 잠못이루고 있네요. 오늘은 조직검사하는 날입니다. 조직검사라고 해야 그냥 받고 경과 기다리는건데 마음은 그렇지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친구랑 여자친구한테 무섭다고 칭얼거린다음 잔다고 했는데 잠 못드는 상황입니다.

암에 대해 어떤분은 관련pdf도 보내주시고 다양한 글들을 찾아보는데 항암치료의 고통과 5 년후의 난 살아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니 상당히 무섭네요. (불안장애로 이미 4급 판정을 받았었어요). 사나이답게(요즘은 이런 표현 안된다지만..) 훌훌 털고 가려는데 발걸음이 무겁네요. 국립암센터에 9시10분까지 가서 상담 후 검사해야하는데 잠을 아직까지  못들어서 속상하네요 증말.    


이렇게 된김에 밤새야겠네요ㅎㅎ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잘받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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