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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lll [331124] · MS 2010 · 쪽지

2012-05-15 00:11:21
조회수 1,403

인간관계, 제가 이상한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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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에다니는 여대생입니다.
대학에들어와서 처음에는
일곱여덟명정도 우르르 몰려다녔어요
수업도 같이듣고, 밥도 같이먹고,
근데 그렇게 우르르 몰려다니는게 많이 번거롭더라구요 ..
걸음이 빠른지라, 여유롭게 걸어가는것 발맞추기도 힘들고,
밥먹을때도 여러명 기다리기도 번거롭고 ..
마음이 잘 맞지도 않았구요,
혼자다니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시간남으면 도서관에 가기도하고, 혼자 주변에 옷도보러다니고,
카페가 아닌 도서관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되니까 학점도 챙기게되고..
근데 그런게 여대에서 아니꼽게 보였나봐요,
인식도 않좋게 보여지고.. 솔직히 그런건 상관이 없었어요,
근데 이렇게 혼자다니는게 편해지게되니까,
봉사동아리 같은것을 몇개 하더라도,
뒷풀이도 귀찮고, 집이 제일 좋고.. 남자친구랑 친한친구들하고만 놀고..
사람사귀는게 귀찮더라구요 .. ㅠ
술도 별로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혼자가 편해지는것 같아요..
제 자신이 그렇지 않도록 노력해야할 부분인지,
다른 분들도 그러신데 안그러도록 노력하시는건가요?
회사다니며 사회생활도 잘 못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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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사이 · 261914 · 12/05/15 00:21 · MS 2008

    별로 맞지도 않는 친구들이면 괜히 가식적으로 친해지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됴흘시고 · 277113 · 12/05/15 00:21 · MS 2017

    저도 여잔데 딱 님같은 스탈이예요..ㅋㅋㅋ
    그냥 혼자 다니는 게 편해요~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 건 아닌데
    친한 친구들도 다 저같은 스타일이라서 말이죠.
    (평소 땐 자기 생활 하다가 계절별로 한 번씩 만나는 타입?)

    그리고ㅠㅠ 막 여러명이서 몰려다니면 겉으로는 좀 긍정적으로 보일 지
    몰라도 속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트러블들도 많아서..
    전 그거 싫어서 혼자 다니는 것도 있음.
    안 친한 사람들끼리 어쩌다가 같이 다니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꼭 마음 안 맞는 사람도 생기게 되고 막 그렇더라구요..

    아, 그리고 회사에서 사회 생활은 어차피
    낮에는 각자 업무 처리하느라 바쁠테고 저녁에만
    가끔씩 식사를 같이 한다던가 그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seoullll · 331124 · 12/05/15 00:28 · MS 2010

    맞아요 ! 제 친구들도 평소엔 카톡으로 연락만하다가 계절별로 한번씩 만나는 스타일이에요 ㅋㅋ
    꼭 그렇게 우르르 다녀야하고, 같이 안다니면 욕을 먹을 필요가 있는지 참..

  • 무명소졸 · 383625 · 12/05/15 07:26 · MS 2011

    사회생활이 그렇게 간단한 거라면 숱한 직장인들이 사내 왕따로 괴로워하지 않겠죠. ㅎ

  • 무명소졸 · 383625 · 12/05/15 07:29 · MS 2011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만큼,

    어느 정도는 다른 사람들과 보폭을 맞춰 걷는 연습도 하셔야 합니다.

    나 좋은 대로만 살면 부작용이 뒤따르기 마련이죠.

  • 개구리할매 · 404026 · 12/05/15 09:50 · MS 2012

    혼자노는 유전자가 실제로 있데요 ㅎ
    저도 우르르 다니는 것보다 친한몇명하고 있을때가 더 좋아요

  • 서울대학교 · 406658 · 12/05/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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