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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갈꺼임 [396887] · MS 2011 · 쪽지

2012-01-29 01: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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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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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의사는 10년 공부라고 한다. 보통남들보다 2년이나 더 대학을 다니고그 후 몇 년간을

'휴식이 최대의유혹'으로 다가오는 치열한 현장에서 살아야 한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어떤 과정을

밟아서 의사가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참 드물다. 그건 의대를 꿈꾸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의대라는 관문을 최초이자 최후의 목표로 생각하기때문이다. 모든 일을 의대합격이후에 생각하자고

일단 머릿속의 전원을 꺼버린다. 그러나 오직 그것 하나만을 생각하면서 의대에 들어온다면,

과연 그 이후의 긴긴 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꾸릴것인가. 일단 알아보고 덤벼야 죽이되든 밥이되든 후회가 없다.

의대생활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열심히 공부해서 6년제 의과대학에 입학한다. 거기서 2년동안 의예과 과정과 4년동안 본과 과정을 차근차근 습득한다(본과1.2는 닥공빡공 딴짓하는순간 유급ㅃㅃ)

그러다 보면 과연올것인가싶었던 졸업이 코앞으로 다가온다. 의대시절에는 특별히 과를 정하지 않은채

26개 진료과목을전부 배우기 떄문에 공부하기가 그리 녹록치않다. 머릿속에 지식을 우겨넣는 기간이라 할까?

특별히 관심있는 신체부위만 배우면 좋을텐데 우리 몸은 하나로연결된 유기체이기 때문에

일단 몸에 대한 지식을 전부 알고 있어야 한다. 졸업을 앞두고서도 마음이 편치 않다.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치러야 하는 의사국가고시가 기다리고 있기 떄문이다.

국가고시에 합격해야만 비로소 의사면허가 나오고 모든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법적인자격이주어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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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왚탱 · 362924 · 12/01/29 16:30 · MS 2010

    요즘은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예를 들어 경영을 가도 CPA , CFA 공부 하다보면 2년 훌쩍 지나가 있고...
    그래도 의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