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과학 쉬는편 - 필자 친구썰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5107702
수국과학 0편 - https://orbi.kr/00024902587
수국과학 1편 - 17년 수능 보험지문 https://orbi.kr/00024908611
수국과학 2편 - 16년 9평 A형 소비자 정책 https://orbi.kr/00024918345
수국과학 3편 - 17년 9평 콘크리트 발전사 https://orbi.kr/00024926865
쉬는편 - 문제풀이의 가성비 https://orbi.kr/00024961979
수국과학 4편 - 16년 9월 A형 해시 함수와 보안 https://orbi.kr/00024974585
수국과학 5편 - 11년 수능 부활절 지키기 https://orbi.kr/00025028419
필자에게 아주 똑똑한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중학생 동창인데 지금도 연락하고 같이 한번씩 놀고있죠. 필자가 재수할때 이 친구도 재수를 했었습니다.
재수 중에 딱 한번 통화를 하게 된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제 친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준답시고, 일상생활 관련된 잡담이 아니라 제가 배운 특이한 수능 국어 방식을 좀 설명해줬습니다.
나 : 야 ㅋㅋㅋ 여기 국어 학원 선생님들 엄청 특이하게 가르치신다
친구 : 어떻게?
나 : 우리 국어 비문학 풀때 일일이 정보 다 찾아가면서 확인하잖아. 여긴 그렇게 안풀고 지문 잘 읽고 핵심, 주제 파악해서 그걸로 선지 정답스러워보이는거 후보로 줄이고 풀음.
친구 : 한번 내일 해봄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저 정도로 짧게 통화하면서 설명해줬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해 수능이 끝나고 난 뒤에 한번 직접 만나서 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친구가 당시 통화한 날 듣고 바로 다음날 학원 가서 비문학 기출 훑어보면서 정말 그런지 확인해봤답니다. 제 말이 맞는지.
그런데 진짜! 제 말이 맞는거 같답니다. 지문을 읽어보고 나름 주제라고 생각한, 중요해보이는 것들 위주로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보니 정말 쉽게 문제가 풀리더랍니다.
그리고 이 친구는 그해 수의대를 뚫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 친구에게 그정도로 짧게만 설명해줬는데, 그걸 듣고 바로 실행해볼지도 몰랐고 또 거기서 바로 제가 공부한 내용을 찾아낼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당시 6개월 정도 그 방법을 훈련하고 있었지만 아직 미숙했거든요.
그래서 이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미 제가 여러분에게 해줄 가장 중요한 말은 다 던져놓았다고 느낍니다. 앞으로도 제가 여러 지문을 분석하고 다른 예시를 들어도 결국 처음에 한 말을 반복하는 수준에서 멈출 것입니다. 주제를 찾고 핵심을 이해하면 문제가 쉽게 풀린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