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의고사 파이널 2회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4410242
벌써 9월이라니..ㅠ 몇번 자고 일어나면 9평이네요
총점 91(독서-9)
시간(푼 순서대로) : 화작문 23' / 독서 5문항 : 14' / 독서 4문항 : 10'(-2) / 문학 : 25' 까지가 72' /6문항(일단은 -7) : 8'...? + 마킹시간
1회차 후기에서 20 6평같은 문제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우연인지 이번회차 화작문은 6평과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물론 9평에서 6평과 똑같이 나온 적은 없지만 6평형태를 다른 문항들로 풀어봄으로써 복습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은 잘 나오지 않은 수완작품 다른 부분, 독서는 역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유지하면서도 정답이 깔끔했기 때문에 9평 및 올 수능 대비로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이 든 회차입니다.
1-10 모두 6평과 동일한 형태의 문제들입니다. 난이도도 적당했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6평 형태에서 문제 내용은 6평과 달랐기 때문에 연습용으로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10번은 6평에서 그래프 기울기로 정답을 만들었었는데, 이번 한수 10번은 정답은 지문에 나와있는 내용을 활용, 오답으로 표의 수치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지점이 있다는 점사용했용했습니다. 사실 확인을 해야하는 작문 문제가 올해 트렌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연습해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좋았습니다.
9번에서 2/3번 선지가 눈에 걸렸는데, '나갑시다'는 청유형인 것을 알았으나 '주세요'가 명령형 인 것을 몰랐..
11-15 눈에 띄게 6평입니다. 그에 더하여 문제 순서도 6평 그대로 였습니다. 문항들은 6평의 확장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12번에서 이형태가 같은 역할(의미를 지닌) 형태소임에 주목.. 올 3월 더프에서 된통당하고 공부해서 풀 수 있었던.
14번 6평 + 수특 문법(모음 ㅣ에 동화되다)
15번 한 의미를 지닌 서술어를 피/사동 같은 형식으로 나타나는 사례를 찾는 문제입니다. 6평에서는 5개의 서술어를 주었다면 한수 2차는 서술어 '갈다'의 다의어와 동음이의어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 까다롭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6평과 출제분야가 동일합니다.(경제/생명/인문) 하지만 지문 길이는 어마어마하게 길어진 듯 합니다(특히 4문항 인문..) 머벨쌤이 강조하시던 가장 중요한 내용에서 정답 선지를 이끌어오는 게 평가원이라고 하셨는데, 이번 한수 2차 독서가 그런 점이 많이 보입니다.
5문항 : 생명 선택자는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선지입니다.(자랑스럽게도 생명 선택하면서 14'쯤 걸린 본인을 보면 자괴감이 드는군요) 3가지 견해를 속성대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7번 문항은 내용정리하면서 읽풀, 28번 문항에서 많은 시간을 소모하였습니다. 지문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속아 넘어 가거나 혼동할 수가 있을 듯합니다. 29번 밑줄 친 내용에 대한 이해, 이 문항은 단어 하나의 싸움입니다. 정답은 명확하나 오답이 내용을 일부 바꾸거나 단어 하나로 틀리게 만들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듯합니다. 4번 선지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잘못 같다고 생각하면 또 2점이 날아가죠. 오히려 30번은 보기를 주고 지문 전체를 아우르는 문항이었으나 지문의 중요내용과 일치하지 않은 선지가 바로 보입니다.
4문항 : 지문과 문제는 쉬웠으나 많은 정보량에 힘들었던 지문입니다. 과학적 실재론과 반실재론의 물고물리는 논증 과정을 정리해 나가야 합니다. 39번 문항은 정말 좋습니다. 잘못하면 맞다고 판단할 수 있는(저만 그렇다면 죄송..) 선지가 있었습니다. 40번 문항은 ㄱㄴㄷ중 맞는 것을 고르는 문항이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너무 머리를 굴려 틀려버렸습니다(현재로써 발견이 안되는 큰 발자국.. 화석이랑 비슷하다 생각하면 되는데 발견이 안된다는 점에 너무 집중하여.. 현실적으로 발견 안되는 전자, 의 흔적과 같지 않을까...) 3점인 41번은 다시 간단했습니다. 보기로도 판단이 가능했습니다.
연계교재 지문 중 잘 보지 못한 부분과 듣도 보도 못한 지문들.. 실전대비로는 완벽한 듯 합니다.. 만 어떻게든 정답은 고를 수 있었습니다(깔끔하다고 볼 수도 있고, 답 쪽으로 약간 치중해 있다고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한 귀향(푼 순서대로 기록) : 이 지문은 다른 모의에서 많이 출제되어 내용은 거의 숙지하고 있었고 쉽게 풀었습니다. 그래도 43번문항에서 헷갈렸습니다. 사실확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사건의 원인인지 결과인지를 구분해야 하는 좋은 문항이었습니다. 45번도 사실확인이 답이었으나 문맥상 명확했습니다.
동지섣달 꽃 본 듯이 : 개인적으로 무서워하는 글입니다.(상징성이 짙어서..) 내용도 개괄적인 줄거리 밖에 모르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부분이 많았으나 객관적인 시선에서 문제를 푼다면 해결할 수는 있었습니다. 37번은 정황상.. 하고 했는데 해설도 비슷하게 적혀있었습니다.
소대성전 : 일치여부가 가장 힘들었던.. 역시 그읽그풀으로 해결했습니다. 나머지 2문항(보기포함)은 문맥상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선상탄 + 장화홍련(그러나 현대소설.. 최두석씨?) : 수정가 처럼 장화홍련 전을 차용한 소설이었는데, 이게 내용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진또배기를 떠올리며 풀어나갔습니다 선상탄은 아는대로 풀고 장화홍련 관련 2문항은 장화홍련전의 결말을 떠올리며 소설에 대응시켜 보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개연성보단 사실성으로 답을 정하면 됩니다. 고맙게도 2문항 중 1문항은 선상탄하고 절반씩 나오는 문항인데. 이게 선상탄의 선지가 너무 헛소리라..
소비자 잉여/생산자 잉여/균형가격 보자마자 일단 넘겼습니다.최근 이 관련 독서 지문들을 매번 틀렸기 때문에.. 잉여 와 관련해서 한번 개념 정리라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9평 끝나고..
개인적으로 풀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동음이의어 문제, 읽는데까지 일치문항 2문항 풀고 끝났습니다.(지문전개방식이 없었기에) 가장 아쉬운 문항은 22번 반대추론 당황해서 반대로 적용하는 것을 하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높낮이 차이) 남은 2문항은 학자들 모두 동의할 내용(이것도 결국은 내용일치), 보기가 반페이지인 3점은... 버려야겠죠? 끝나고 천천히 풀어도 틀린..ㅠㅠ 학자의 견해를 완벽히 이해하는게 전제되던군요. 저라면 그냥 버릴듯요..
또다시 길어졌습니다만 이번 한수모의는 정말 괜찮았다고 봅니다 왠만해서 이렇게 까지 좋았다는 것을 반복하지는 않는데, 이번 회차는 개인적으로 실전연습용으로 적합한, 그리고 난이도 배분도 적절한 그런 모의였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2일 동안은 한수 모의 1-2차오답과 OVS정복을 해야겠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탐런 고민 3 1
현역이고 작수 물지 당일에 모의수능으로 학원가서쳤을때 2/1떴었는데 사탐런하면...
-
사실 저는 어제 생일이였습니다 왜 말하지 않았냐고요? "모두가 날 신경쓰는척 행동하는게 역겨우니까"
-
옯창 리스트 2 3
-
3월 더프 미적 4 1
21 22 30 틀려서 88점이네
-
과학 문제집중에 7 2
가장 어려운거 뭐임요??
-
야 신난다!
-
자꾸 간봐서 그렇긴 한데 3모 기간이 일정이 뭐가 많아서 아무도 안 볼거면 시간...
-
진지한 국어 질문 7 1
현역때 국어 안했고, 올해 3월에 처음 시작했습니다.선택은 화작목표는 6월에 3등급...
-
[이벤트] 2027학년도 Prologue 모의고사 1회 배포 19 12
OMR 링크:...
-
이제 심판의 시간이 다가왔다 5 2
더프 수학 채점해야 함.
-
아니 개어이없네... 2 0
이게 왜 정털리는데.....
-
미적 기준 뭐가 더 쉣임?
-
스블 vs n제 1 0
수1,수2 뉴분감 4월초에 끝날 거 같은데 스블 한번 더 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
뛰어넘었나 0 1
궁금쓰
-
ㅈ같네 씨발씨발
-
자퇴마렵노 4 0
회화가맨날잇서
-
잘생기면 먹는거 조절하게됨 0 0
잘생긴거랑 아닌거랑 대우받는게 다르다는걸 아니깐 체중조절목적이 생기는등 잘생기면...
-
시대인재 근황.... 6 3
한국사 답안 523 투척
-
올해 화학표본은 2 1
잘함?
-
재수하는데 집안형편 4 1
하..올해 재수하는 07인데 ㅅㅂ 집안형편이 생각보다 안좋은것같은데 어캄 우연히...
-
헐 통합과학은 0 1
염색체에서 막 화학식 구하고 외계행성 물리법칙 구할려나
-
ㄹㅇ 오르비가 존나심심해짐
-
더프랑 서프가 왔는데 생각해보니 현역이라 풀 시간이 주말뿐임;;; 지금 모의고사...
-
야심한 밤의 2503 화1 9 0
엄 이게 진짜 말로 하기 뭐한데 생각보다는 어려운데? 등급컷은 잘 모르게씀...
-
근데 통합과학은 어케나온대 0 1
이게 ㄹㅇ궁금함
-
통합과학 현강은 어케함 2 3
현정훈 강준호 김연호 이신혁 막 번갈아서 들어오나 ㅋㅋ
-
13분 후 배포함 4 4
-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는데 8 2
랜선으로만 보는 애기인데도 갈수록 늙어가는 게 눈에 보여서 슬픔
-
님들은 뭐해서 돈벌것같음? 6 0
ㄹㅇ 뭐해야하지
-
ADHD 진단 받아서 울었어 0 0
대학교 졸업하고서야 알다니
-
존나행복했다
-
애니캐릭터가 그렇게 하니까. 그리고 내가 쉽게 변하지 않는 강인하고 안정된 마음을...
-
나의능력 3 0
아무도댓글를안단느능력
-
Stay on fire 개좋음 1 1
앨범에서 유일하게 좋은데 걍 좋음 캬
-
작수 39점 사문 최적 개념 0 0
작수 윤성훈 풀커리 듣고 사문 39점이고 지금까지 윤성훈 스피드 개념 +검더텅...
-
3모 전날 새르비가 8 1
폭발적이겠지?
-
전 오늘부터 3 0
혼자다니기로 했어요
-
저랑 맞팔해요 4 1
-
새르비가 되어가니깐 1 1
조회수가 줄었군
-
학교생활 망햇다 3 0
망햇다고
-
하수: 실모에 기하가 없구나 1 2
고수: 공통 모의고사구나
-
이이이이걸들르셈 2 0
동현이 랩이된다 여기서제일잘하는애야
-
내용을 아는데 문제를 틀림(?)
-
이 앨범 진짜 좋다 0 0
-
좆 0 0
학교실ㄹ러
-
단축수업 너무 야르인데 2 0
앙 기모찌
-
근데 더프나 서프 개인응시면 1 0
걍 안사고 ㅇㅂ에서 뽑아푸는게 낫나요? 일단 3덮 사긴했는데 다음부터 어케할까요?? 현역입니다!
-
N제 작년꺼 풀어도 괜찮나용 0 0
사촌형한테 책 작년 N제 몇개 받았는데 작년꺼여도 풀어봐도 괜찮겠죠? 참고로 기출...
-
무릎도 안 모이는데 안쪽이 왜 아픈지 모르게씀
-
생명 실모 양치기할까 2 1
진짜 n제 푼다고 크게 안느는거같기도하고 시간관리가 필요한데
와 오늘 1차 풀고 후기썼는데 벌써 2차가 나옴...?
한수모의에서 이벤트로 보내주시는 건데 발행하자마자 문제 보내주시는 것 같아요 (8/28발행이라고 쓰여있어요.)
엥 검토시간만빼도 80붓이신데요? 초과해서 푸셨나요
아 학원가서 푸는게 아니라 그냥 혼자 풀어서 마킹은 안하고 풉니다. 그냥 저기서 마킹 시간 2'제외해야하는데.. 그냥 넘기자 하는 식으로 한거구요. 마지막 지문은 덜 읽었구요
1컷 어느정도일까요
참고해주세요~:)
이거 표본을 모아서 낸 등급컷인가여 아니면 예상등급컷인가여?
기숙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시험을 보고 낸 등급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