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방법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22673211
잠깐 시간이 남는 관계로 글적습니다.
살려줘
모든 열심히 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화이팅입니다!
정말 다양한 공부법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집에서 공부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오답노트를 쓰고, 어떤 사람은 쓰지 않고 책을 다시 봅니다.
어떤 사람은 어떤 교재를 봅니다. 어떤 사람은 보지 않습니다.
공부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이것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공부의 본질은 명백히 존재합니다.
즉, 공부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것을 택하지만, 본질은 꼭 가져가야합니다.
그 본질이라는 것은, 과목의 학습목표에 잘 나와있습니다.
이 과목이 왜 존재하는지, 이 단원에서 무엇을 배워야하는지.
이 단원의 내용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쓰이는지, 배우고 어떤 능력을 길러야하는지..
이러한 것들이 각 과목의 학습목표에 잘 나와있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대부분 그 과목의 학습목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실 것입니다.
다만, 여러분이 공부할 때, 학습목표와는 별개로 임의의 공부법을 실행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고서는 이 공부법이 맞는지 틀린지를 계속 의심하시거나, 잘못하시게 됩니다.
(물론 저또한 재수때 그랬습니다.)
공부는 각 과목의 학습목표를 충실히 만족하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즉, 학습목표를 체크리스트 삼아서 점검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공부법이 있겠으나, 그 과목의 본질적인 능력을 향상시켜주는지를 계속 고민하십시오.
물론 시험을 보기위한 공부임에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시험도 과목의 학습목표를 충실히 고려하여 설계합니다.
※ 학습에 있어서, 그 과목의 학습목표와 관련한 역량이 늘고있는지를 계속 점검하세요.
중요한 건 교재가 아닌 태도입니다.
수학에서 교과서와 기출만으로 1등급 가능할까요?
요즘 많이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충분한 문제집이 있어야합니다. 시간관리와 속도는 분명 중요하니까요. 예를들어 EBS)
하지만, 이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교과서와 기출(그리고 문제집) 공부에 있어서 계속 질문하고 고민해야합니다.
교과서의 텍스트를 계속 보고, 기출을 계속 풀면 그 내용이 익숙하고 지루해집니다.
이 과정에서 계속된 질문을 하고 고민을 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러기 어렵죠.
또한 요즘의 N제나 사설 모의고사의 양과 질이 크게 늘었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교과서와 기출의 내용을 묻고 있지요. 그 때문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저 또한, 교과서와 기출만을 보지는 않았습니다.
사관학교와 경찰대 기출도 제본으로 접했고, 기출해설 대회에서 받은 5만원으로 책도 샀지요.
그러한 문제를 풀었던 경험으로 교과서와 기출에 대한 질문을 더욱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교과서와 기출로 1등급 가능? 이런 질문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X교재 Y일동안 Z회독 하면 W등급 가능? 이런 질문도 무의미합니다.
중요한 것은, 교재가 아니라 공부의 태도입니다.
그 단원과 책의 목표에 맞춰서 어떤 고민을 하였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해결했는지 계속 질문하고 답하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크게 오해하는 것은 교과서와 기출, 혹은 시중 강의와 책들..
이러한 비교가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그것을 소화하는 학생의 태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좋은 교재와 강의라는 것은, 학생에게 생각을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고민하게 하는 교재이며, 다시 배운 것을 돌아보게 하는 강의입니다.
이러한 것을 접하고, 충실하게 생각한 학생은 이 컨텐츠가 참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꼭 봐야한다고 말을 하게 되지요. 여기까지는 충분히 좋습니다.
그러나, 어떤 학생은 이 컨텐츠를 무조건 따라가면 성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일대일로 대응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라는 것은 이뤄내야하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매우 착각하는 것은, 교재를 따라한다고 해서 성적이 바로 오르는게 아닙니다.
그 생각과 사고과정을 따라해야 오르는 것이지, 겉만 따라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특히, 교과서와 기출로 100점을 맞았다고 무작정 교과서와 기출을 공부할 때 크게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교과서 자체는 양 자체가 적습니다. 책 읽듯 다 읽으면 얼마나 걸릴까요?
문제를 푼다고 한들 저는 교과서가 시중 교재보다 시간이 더 걸리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교과서 공부를 N회독 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공부가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공부로 좋은 점수를 기대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교과서와 기출만으로 공부하는 것을 100퍼센트 허구로 생각하게 되는데
이것은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고민과 생각의 깊이차이에서 비롯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교재던 상관 없습니다.
요즘 개념서가 완벽하게 대체하진 않아도 교과서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N제 역시 기출을 고려하지 않은 것 없습니다.
※ 어떠한 교재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생각과 고민을 얼마나 하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왜 이게 되는지, 왜 이게 맞는지,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모든 것들을 질문하고 답을 찾아야합니다.
이러한 치열함이 없으면 아무것도 늘지 않습니다. 쉽게 하지 마십시오.
질문하는 방법.
이해라는 단어의 본질은 자신의 언어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즉, 질문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언어로 해석할 수 있는가와 없는가를 구별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개념은 질문하셔야합니다.
이 때의 질문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것의 목적이 무엇일까?
§ 이것은 어떨 때 쓰이는 것일까?
§ 이것은 다른 것과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 예전에 배웠던 것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 이것을 쓰면 안되는 때는 어떨 때일까?
등과 같은 질문이 있는데, 이것의 목적은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수학 질문들은 이렇습니다.
. 왜 두 점으로 직선이 정의되는데, 접선은 한 점에서 그을 수 있을까?
. 직선의 정의는 두 점 사이의 기울기가 일정한 점들의 집합이다. 그렇다면, 공간에서 기울기를 정의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직선의 방정식을 공간에서 정의할 수 있는가?
. 어떻게 법선벡터와 한 점으로 평면을 결정할 수 있을까?
사실 단순한 예시이긴 하나, 이러한 질문들을 교과서에서 끌어내고 고민했었습니다.
물론, 이 질문만 하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타 과목도 해야하니까요.
중요한 건 이 질문을 아얘 안하는 것은 매우 좋지 못한 것입니다.
적어도, 모르는 개념에 한해서는 계속 꼼꼼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문제를 풀 때도 완벽한 문제분석은 해설을 직접 만드는 것입니다.
멋있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왜 이렇게 되어야하는지 자신을 설득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올 때, 확신을 갖고 해결할 수 있으면 됩니다.
해설을 만들 때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왜 거기서 시작해야할까?
§ 왜 이러한 순서로 해결했어야 할까?
§ 왜 이 개념을 써야했을까?
§ 왜 답이 이것일까? 다른 것은 절대 안될까?
§ 이러한 풀이를 다른 상황에서 적용해도 될까? 안된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대략 이러한 고민을 통해 다시 개념으로 돌아가고 다른 문제로 돌아가는 것.
이것이 공부의 본질입니다.
특히 수학 해설을 만들 때, 저는 교과서에 기반한 풀이를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교과서 풀이가 아닌 다른 풀이를 쓰고싶다면, 본인을 설득하십시오.
※이 풀이에 대해서 내 스스로 설명할 수 있고, 다른 상황에서도 이 풀이를 적용할 수 있어.
이 문장이 본인 스스로에게서 나온다면 문제 없습니다. 그대로 진행하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저 문장때문에 교과서 개념 팠습니다. 제가 이해하지 못해서요..
(좋은 머리가 아니라서 그래요..ㅠ.ㅠㅠㅠㅠ)
중요한 건 자기 확신.
교과서와 기출로 1등급 가능? 이런 질문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X교재 Y일동안 Z회독 하면 W등급 가능? 이런 질문도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저는 왜 이러한 질문을 하는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 그리고 자신이 잘할거란 확신.
확신 없는 상태가 수능까지 이어지면 여러 현상이 일어납니다.
제가 잘 아는 현상들을 나열하자면..
1) 수능 시험장 앞에서 미친듯이 불안함. 내가 시험을 못볼 것 같은 불안함이 듬.
2) 수능 시험 당시에, 확신없는 과목에서 2~3번 이상 겪어보지 못한 일이 일어나 당황함.
3) 수능 시작 전, 혹은 수능 시험 중도에 이성적인 사고가 잘 안되어 계획대로 시험을 운영하기 어려움
4) 중도에 엄마생각남.
(제가 겪은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아마 몇개정도만 같지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대충 어떤건지 아실겁니다.)
(재수 수능때 엄마생각하면서 도중에 울었는데 그때의 주변수험생들께 죄송합니다.)
자기확신이 강하게 들 정도로 공부하세요.
자기 자신을 못믿으면 절대 수능시험에서 요행 외의 방법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지금 자신의 공부를 점검하고, 확신이 들 정도의 공부를 하세요.
확신이 드는 공부법을 택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그럴 때에야, 수능 시험장에서도 어려움 없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본질에 대한 고민 없이, 자신에 대한 고민 없이
남이 하는 것을 무작정 따라하는 것이 제일 좋지않습니다.
자문해보세요. 그 공부로 확신이 드십니까.
공부 시간도 천차만별이지만,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십시오.
시험이 끝나면 후회는 아주 작은데에서 오게 됩니다. 잠깐 pc방을 간 것도, 잠깐 쉰 것도..
모두 후회할 거리가 됩니다.
자문해보세요. 한 점 후회가 남지 않을까.
※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하는 공부는 옳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서 임하세요.
꿈보다는 철학을 가져야합니다.
흙수저 얘기가 나와서 써봅니다.
시험 끝나고 바로 복습하세요. - 모의고사 복습의 방법
공부는 '열심히'가 아니라 '잘'해야 합니다. (전과목 기본 공부법)
청의미의 수학 교과서 공부법 총정리(26페이지)
청의미의 기출 학습법 part. 1
청의미의 기출 학습법 part. 2 (22페이지)
교과서 증명 왜 공부할까요? (part.1) (교과서 공부의 근거)
아---주 간단하게 써보는 미적분1 칼럼.https://orbi.kr/00021234928
간단하게 써보는 미적분 1 칼럼 (2)https://orbi.kr/00021275323
간단하게 써보는 미적분 1 칼럼 (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탐런 고민 3 1
현역이고 작수 물지 당일에 모의수능으로 학원가서쳤을때 2/1떴었는데 사탐런하면...
-
사실 저는 어제 생일이였습니다 왜 말하지 않았냐고요? "모두가 날 신경쓰는척 행동하는게 역겨우니까"
-
옯창 리스트 2 3
-
3월 더프 미적 4 1
21 22 30 틀려서 88점이네
-
과학 문제집중에 7 2
가장 어려운거 뭐임요??
-
야 신난다!
-
자꾸 간봐서 그렇긴 한데 3모 기간이 일정이 뭐가 많아서 아무도 안 볼거면 시간...
-
진지한 국어 질문 7 1
현역때 국어 안했고, 올해 3월에 처음 시작했습니다.선택은 화작목표는 6월에 3등급...
-
[이벤트] 2027학년도 Prologue 모의고사 1회 배포 19 12
OMR 링크:...
-
이제 심판의 시간이 다가왔다 5 2
더프 수학 채점해야 함.
-
아니 개어이없네... 2 0
이게 왜 정털리는데.....
-
미적 기준 뭐가 더 쉣임?
-
스블 vs n제 1 0
수1,수2 뉴분감 4월초에 끝날 거 같은데 스블 한번 더 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
뛰어넘었나 0 1
궁금쓰
-
ㅈ같네 씨발씨발
-
자퇴마렵노 4 0
회화가맨날잇서
-
잘생기면 먹는거 조절하게됨 0 0
잘생긴거랑 아닌거랑 대우받는게 다르다는걸 아니깐 체중조절목적이 생기는등 잘생기면...
-
시대인재 근황.... 6 3
한국사 답안 523 투척
-
올해 화학표본은 2 1
잘함?
-
재수하는데 집안형편 4 1
하..올해 재수하는 07인데 ㅅㅂ 집안형편이 생각보다 안좋은것같은데 어캄 우연히...
-
헐 통합과학은 0 1
염색체에서 막 화학식 구하고 외계행성 물리법칙 구할려나
-
ㄹㅇ 오르비가 존나심심해짐
-
더프랑 서프가 왔는데 생각해보니 현역이라 풀 시간이 주말뿐임;;; 지금 모의고사...
-
야심한 밤의 2503 화1 9 0
엄 이게 진짜 말로 하기 뭐한데 생각보다는 어려운데? 등급컷은 잘 모르게씀...
-
근데 통합과학은 어케나온대 0 1
이게 ㄹㅇ궁금함
-
통합과학 현강은 어케함 2 3
현정훈 강준호 김연호 이신혁 막 번갈아서 들어오나 ㅋㅋ
-
13분 후 배포함 4 4
-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는데 8 2
랜선으로만 보는 애기인데도 갈수록 늙어가는 게 눈에 보여서 슬픔
-
님들은 뭐해서 돈벌것같음? 6 0
ㄹㅇ 뭐해야하지
-
ADHD 진단 받아서 울었어 0 0
대학교 졸업하고서야 알다니
-
존나행복했다
-
애니캐릭터가 그렇게 하니까. 그리고 내가 쉽게 변하지 않는 강인하고 안정된 마음을...
-
나의능력 3 0
아무도댓글를안단느능력
-
Stay on fire 개좋음 1 1
앨범에서 유일하게 좋은데 걍 좋음 캬
-
작수 39점 사문 최적 개념 0 0
작수 윤성훈 풀커리 듣고 사문 39점이고 지금까지 윤성훈 스피드 개념 +검더텅...
-
3모 전날 새르비가 8 1
폭발적이겠지?
-
전 오늘부터 3 0
혼자다니기로 했어요
-
저랑 맞팔해요 4 1
-
새르비가 되어가니깐 1 1
조회수가 줄었군
-
학교생활 망햇다 3 0
망햇다고
-
하수: 실모에 기하가 없구나 1 2
고수: 공통 모의고사구나
-
이이이이걸들르셈 2 0
동현이 랩이된다 여기서제일잘하는애야
-
내용을 아는데 문제를 틀림(?)
-
이 앨범 진짜 좋다 0 0
-
좆 0 0
학교실ㄹ러
-
단축수업 너무 야르인데 2 0
앙 기모찌
-
근데 더프나 서프 개인응시면 1 0
걍 안사고 ㅇㅂ에서 뽑아푸는게 낫나요? 일단 3덮 사긴했는데 다음부터 어케할까요?? 현역입니다!
-
N제 작년꺼 풀어도 괜찮나용 0 0
사촌형한테 책 작년 N제 몇개 받았는데 작년꺼여도 풀어봐도 괜찮겠죠? 참고로 기출...
-
무릎도 안 모이는데 안쪽이 왜 아픈지 모르게씀
-
생명 실모 양치기할까 2 1
진짜 n제 푼다고 크게 안느는거같기도하고 시간관리가 필요한데

형 칼럼 짱이야ㅎㅎ예전꺼 보세요. 요즘에는 치아만 생각중이라..ㅠㅠ
좋은 글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방학때는 자주활동해주세요방학이 없는게 문제
역시 공부는 생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