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VS 수능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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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뭔가 보다 보면 수능 판이 롤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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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잘 못하는 걸 알아요 - 아이언, 브론즈
그래서 겸손합니다. 근데 딱히 더 잘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습니다.
그냥 하는 거죠. Cs를 잘 먹는 연습을 한다던가, 라인관리를 한다던가
굳이 실력을 올리려 하지 않죠.
그냥 무념무상- 게임은 그냥 하는 거고... 공부도 그냥 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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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아예 놓진 않지만, 항상 제자리에 머무는 - 실버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 줄 모릅니다.
그래서 잘하는 사람들이 보면 답답한데
고집은 세고 + 나름 본인만의 신념?이 있어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조언을 해줬을 때 그대로 따라가는 사람이 많이 없어요.
혹은 이대로 하면 오를 걸 알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실력 상승을 위한 연습을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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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그렇게 잘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아는 - 골드
수능 등급으로 치면 한 3등급 정도 될까요.
자기가 엄청 높은 티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챌이 얼마나 잘하는 지도 알고 있죠.
그런데 내가 브실보단 훨씬 뛰어나다!!라고 생각하면서도
골=플=다이아 하위권이라고 생각하죠ㅋㅋ
'내가 마! 게임 좀 제대로 하면 마! 다이아까진 가지!'
= '내가 마! 공부 좀 제대로 하면! 1컷까진 가지!'
뭐 맞는 말이긴 한데, 대부분은 올라가질 못하죠.
게임/공부를 제대로 안 하거든요ㅋㅋ
왜 이렇게 해야 되는지 알고 한다기보단
그냥 감 따라서 공부/게임을 합니다.
감 따라 수학 문제를 푼다던가
느낌대로 갱가고 오브젝트를 챙긴다던가
골드는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1. 골드도 찍었는데 즐겜하자~ 이런 비율이 정말 많고..
자기 주 라인도 안 가고, 빡치면 던지고ㅋㅋ
(3등급 정도 찍었으면 만족ㅎㅎ)
2. 더 올려보자 플래 가보자!!
(근데 이 비율이 1번에 비해 훨씬 적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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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올라가려는 욕심이 생기게 되는 - 플래티넘
플래티넘 / 대략 2등급 정도
이 정도 구간에서는 여기까지 왔는데 다이아/1등급 찍어봐야 되지 않겠누??
이런 욕심이 생기게 되는 구간입니다.
매우 긍정적인 욕심이죠.
+실력에 비해 자부심이 너무 커져요ㅋㅋ
골드/3등급한테 훈수 오지게 두고..ㅋㅋ
어느 정도 어떻게 해야 될지 알고 있고
열심히만 하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다5까지)
완전히 정확하진 않지만 언제 용먹어야 되는지 알고 있습니다.
(대략 문제에 접근해나가는지 알고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골드랑 엄청 차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자부심은ㅋㅋㅋ
다만 판수는 계속 올라가는데 티어가 계속 그대로라면
(= 공부시간은 많은데 성적이 안 올라간다면)
냉정하게 피드백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스스로도 해보고, 남에게 조언도 받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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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이 하늘을 찌르는 - 다이아 5
딱 1컷 정도의 실력
물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잘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자기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오더 / 방법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거죠.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분명 있지만 이미 만족에 취해있고,
고칠 생각을 안 합니다.
객관적으로 잘 하는 건 팩트지만
사람들이 잘한다잘한다 해주니까 진짜 지가 최고인 줄 아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넷상에선 평범??하지만
주변에선 우와우와 해주니까..
우쭐해지는 거죠.
그러면서도
난 어차피 마/챌 못 찍어
(난 어차피 수학 가형 100점 못 받아)
이런 마인드로 설렁설렁 한다고 해야 되나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치만큼 안 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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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3~2
여기부터 진짜 다이아 느낌
(여기부터 진짜 상위권 느낌)
솔직히 저는 여기까진 재능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노력의 양, 방향이 중요합니다.)
(재능이 평범해도 하루에 15시간씩 연습하고 공부하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근데 사실 그게 힘들죠ㅋㅋ 하루에 15시간 공부하는 게 쉽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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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1 ~ 마스터
매우 rough하게 봤을 때 + 매우 주관적인 의견으로
서울대 상위 학과 ~ 인설의 급 정도라고 봅니다.
여기부터는 운/재능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안타깝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다1~챌린저를 못 가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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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챌 - 걍 잘함
서울대 최상위 학과 ~ 최상위 의대급
예전에 프로 껴서 5대5도 해보고
한 200~300위 정도 되는 친구랑
맞라인도 서 보고 해봤는데
막 실력 차이가 극단적으로 눈에 띄게 보인다기보단
소소한 차이가 계속 누적된다고 해야되나..?
어느새 져있는? 실수하면 확 져있고
실수 안 해도 져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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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 상위 - 수능만점자 급
운과 노력과 재능이 합쳐진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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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중위권~마챌은 찍어본 적이 없어서..
친구들 얘기를 토대로... (마챌, 전프로 지인들)
간략하게만 작성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티어 못 올리는 걸 팀 탓으로 돌리는 놈들
=
성적 못 올리는 걸 부모 탓으로 돌리는 놈들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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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을 너무 정성스럽게 썼나..
몰입감 엄청나네요 ㄷㄷ 초집중해서읽음
재밌게 읽었는데 딱히 할말이 없다.
(그럴 땐 대충 이렇게 하라는 댓글)
근데 요즘 롤 매칭 시스템이 좀 이상해져서
지든 이기든 15분 서렌으로 게임 끝나는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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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롤 티어랑 등급바꾸면 의대간드앙
막줄 핵심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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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딱이 감따라 갱다니기..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