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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sburg Haus [75682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9-01-19 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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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 어떻게 했었나---문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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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것도 카테고리를 좀 나눠봤습니다. 다들 나누시는 것처럼(현대시/고전시가/현대소설/고전소설)4개로 나눌게요


공통점: 일단 무조건 뭔 파트가 됐건 다 읽었습니다. 중간에 안읽는단건 상상도 못해봤기 때문에…물론 시간단축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전 오히려 아는 시라도 읽고 넘어가는게 더 시간단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단 이건 있을 수 있죠. 시가 여러 개 나오는데 가)시만 묻는 문제가 있는데 굳이 나)시까지 읽고 갈 필요는 없으니까…)애초에 제가 가진 시간단축이란 개념은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는거지 지문이해시간을 줄이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또한 전 보기를 절대 먼저 보지 않았습니다

이건 비문학도 마찬가지였어요. 보기를 먼저보면 사고가 너무 편협해진다는게 주된 이유였어요. 일단 저는 공부할 때 문학도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팩트만 머릿속에 담아두었습니다. 감상에 대한 관점 갖추기는 문제풀이 할 때 20초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풀이 방식이 모든 파트 불문하고 말만 문학이지 비문학에 더 가까운 알고리즘이다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문학과 관련해선 지문보다는 문제풀이에 대해서 할 말이 좀 많습니다. 서술(표현) 형식 파악하기 문제는 최근 기출 경향을 봤을 때 그냥 형식만 가지고 답을 낸다기 보다는 뒷부분 팩트에서 걸러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전 그래서 먼저 팩트부분을 먼저 확인하고 답을 바로 냈습니다. 굳이 어떤 표현형식이 사용됐는지는 따로 안봐도 될정도였죠.

보기 문제도 이와 같다고 봅니다. 감상 관점을 주는 문제도 결국 답이 나오는 과정은 팩트 부분이나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는 A이면 B이다의 선지 구성일 때 A와 B가 완전히 별 상관없는 경우가 답이 되니까요. 사실 말만 문학이지 답 나오는 알고리즘 자체는 영락없는 비문학이라고 봅니다.

+ EBS연계는 하지 않았어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문학 공부는 철저히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있어야지 모든 작품을 다 알고가서(심지어 모든 작품을 알기도 어렵죠)푸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결국 EBS교재로 해야 하는 것은 모르는 작품이 나왔을 때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가를 공부해야되는데 이건 기출문제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부분이었기에 EBS 볼 시간에 수학했습니다. 근데 오르비분들과 소통한 결과 시간 단축 효과로 EBS 보신 분들도 많았던 거 같아요. 확실히 EBS를 대충하지 않고 정독했으면 충분히 효과를 보셨을거라고 생각되는 만큼 뭐가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기에는 제가 아직 서툰거 같습니다.



현대시

일단 제목부터 봤습니다. 제재를 선파악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시가 화자(나)에 대해 쓰여진 것인지 아니면 대상에 대해 쓰여진 것인지 크게 2가지로 나뉜다고 보았을 때 제목이 의미하는게 과연 화자인가 아니면 대상인가를 미리 예측각 잡아야 정보정리할때 매우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좀 함축적인게 많은 만큼 좋다 나쁘다라는 그런 것만 옆에다가 써주었습니다. (흔히 하는 +,-질) 그리고 비유와 같은 표현들은 그냥 미리미리 체크좀 해두었어요. 나중에 되돌아오지 않게끔.

시 문제는 보통 2시 이상이 같이 나오며, 적게는 3문제 보통 4문제, 아니면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면 시 3개 정도 주고 6문제 나올때도 있죠. 앞에서 선술했듯이 그냥 1개의 시만 읽고 그 시에 해당하는 문제를 먼저 풀었습니다. 심지어 가),나),다) 시의 공통점찾기 같은 문제도 일단 가)시에 해당하는건 ㄱO이런식으로 표시했고 아닌건 그냥 처음부터 제끼고 이런방식…

다른 문풀은 위 공통점에 써논 그대로에요!


고전시가

이건… 필요한 어휘를 외우는게 일단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고전소설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래도 시가 쪽이 더 빡시긴하죠… 

그리고 잘 윤문이 안된 경우는 속으로 소리내서 읽는 습관을 들였던 게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이어쓰기방식으로 적혀있는 글을 해독할땐 뭐니뭐니해도 역시 소리내서 읽는거죠.

문제풀이 방식 자체는 위 공통점이랑 현대시와 비슷합니다만 조금 차이가 있다면 표현상의 방식이 조금 디테일하게 나오는정도?


현대소설

순수하게 배경, 중점시각이 되는 인물 등이 바뀔 때 저도 같이 지문좀 끊어주었습니다. 근데 딱히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하면 편하기는 한 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표시의 의의는 가독성+가시적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인칭 파악. 본문에 ‘나, 우리’라는 말이 있으면 무조건 동그라미 치고 1인칭이라고 메모해두었습니다. 개인의 심정변화나 주관 등 서술 방식이 몇인칭을 쓰냐에 따라서 좀 다르게 나온다고 느꼈기 때문에..

문제풀이 방식은 위 공통점에 쓰인 것과 동일합니다.


고전소설

대부분 골격 자체는 현대소설과 비슷하긴 한데, 쓸데없이 동일인물을 여러 호칭으로 불러서… 일단 그런 것은 좀 신경써줬습니다. 네모는 네모끼리, 동그라미는 동그라미끼리..

좀 가계도같은걸 그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처첩은 물론이고 처의 아들이나 첩의 자식이나 하… 물론 전 오덕이기 때문에 창작물을 좀 많이 봐서 이런저런거 파악하는 거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가끔가다 멘붕오는 경우도 있어서…


사실 문학부분은 지문 정리보단 문제풀이 관점갖추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꼭 문학이란 탈에 속아 그 본질이 비문학풀이라는걸 잊지만 않는다면 문학 파훼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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