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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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 에너지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석유,석탄 등
화석 연료는 자원 고갈과 환경염, 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으로
더 이상 이류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게 되었음.
그럼 천연가스로 대체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
LNG(액화천연가스)도 화석연료 처럼 언젠가는 고갈될 자원임.
에너지 부족 문제를 지연시킬 수는 있겠지만 해결을 할 수는 없음.
또 LNG는 화석연료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은 적을지 몰라도
여전히 탄소를 배출한다는 문제가 있음.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
현재 재생에너지의 경우 기존에너지원을 대체하기에는
전력 생산효율이 너무! 낮음
뭐 지금 우리나라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을
약 7%->2030년까지 20% 로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거라면 지적바람)
지금의 효율로는 문제가 있다는 건 확실
But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대체 에너지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하긴 함.
아니 그럼 뭘로 대체하라는거???
주요 대안 중 하나는 핵융합관련 기술을 더 발전시키자.(아직 실용화X)
핵융합이 대체 에너지로 적합한 이유
1. 연료가 수소임 / 그냥 바닷물에서 끌어내면 댐 + 우주에도 많음
2. 엄청난 효율(우라늄 핵분열반응보다 질량결손율 7배 높음)
(쉽게 이야기하면 그냥 원전보다 효율이 높음)
중수소 1g + 삼중수소 1.5g 이면 석탄 20t과 맞먹는 전력 생산
3. 안전함
첫째로 원전처럼 방사능 찌꺼기가 안나옴.
둘째로 지진이나 모종의 문제로
반응로에서 핵반응 제어 문제가 생겨도
체르노빌/후쿠시마 마냥 펑펑 큰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라
그냥 플라스마가 식으면서 그냥 반응이 멈춤
여기서 문돌돌이 / 패션이과를 위한 추가 설명
1. E=mc^2
E는 에너지
m은 질량
c는 광속(빛의 빠르기=약 초속 30만 km/s)입니다.
이 식이 뭐냐면 그-유명한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공식으로,
음.. 쉽게 얘기 하자면
질량이 에너지로 변환된다는거죠.
그러니까 내 몸이 쓱 없어지면 없어진 질량만큼
에너지로 바뀐다 이런 느낌 ㅇㅋ?
2. [원자력 발전소 - 원전] 의 에너지 생성 방식
->핵 분열 반응
우라늄같은 무거운 원자가
상대적으로 작은 원자로 쪼개지면서
질량이 없어지는거에요. 아니이!!
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떤 물체의 질량 = 쪼개진 물체의 질량
이잖아요??
근데 우라늄이 탁 쪼개지면
우라늄의 질량 > 쪼개진 원자들의 합
약 0.1%의 질량 결손이 생깁니다.
그럼 이 0.1%의 질량이 에너지로 변환이 되는거에요.
근데 E=mc^2라고 했었죠?
근데 c=30만 km/s 잖아요 요것도 엄청 큰 수인데,
이거의 제곱을 질량이랑 곱한 것 만큼
에너지가 생성이 되는거에요.
히로시마에 떨어진 폭탄이
길이 3m 무게 약 4t
근데 우라늄은 딱 65kgㅎㅎ이라는 걸 감안하면..
그냥 딱 저걸로 도시가 날라갑니다.
튼간 우라늄같은 원자가 쪼개지면서
질량결손이 생기고 0.1%정도->
그 질량만큼의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 입니다.
아마 2050년엔
써먹을만한 기술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은 아무도 모르죠
3. 핵융합 발전의 에너지 생성 방식
이번엔 아까와 반대로
조그마난 원자 2개의 질량 > 합쳐진 원자의 질량
이렇게 되버리는거에요.
핵이 합쳐지는데 질량이 날라가니까
질량결손 약 0.7%
그만큼 에너지가 생기는거죠 ㅇㅋ?
4. 심화 - 아니 합쳐져도 질량이 사라지고
쪼개져도 질량이 사라지고 있는데 기준이 머냐??
지2하시는분들은 아실텐데
(지1에서 나오는 지는 잘 모르겠음..)
우주의 기원? 같은 거 공부할 때 철이 안정하다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철까지 만들어지는거 아시조?
핵융합을 하면 원자핵의 결합 에너지가 매우 큰 철이 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니켈-62 결합에너지가 철보다 크긴 함 / but 흔치않음)
따라서 철보다 가벼운 원자핵끼리 핵융합 반응을 하면 질량이 줄어들고
철보다 무거운 원소는 핵융합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합니다.
(아 예외도 있긴 한데, 그냥 대충 넘어가세요 설명하기 귀찮고 저도 잘 모름)
5.튼간 원전이든 재생에너지든 핵융합이든
당장 화석연료의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대체 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아야 한다 ㅇㅈ?
근데 당장 원전폐지 하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싶은게
핵융합에너지 발전은 아직 써먹을 수가 없고
재생에너지는 말했듯 지금은 효율이 너무 낮아서
지금 당장 폐지를 얘기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여러가지 에너지 연구를 하면서 , 어느정도 성과가 있을 때
대체 가능하다고 보여지면 대체를 하는 건 동의하겠습니다만은..
아무 대책없이 원전폐지!!하는 건 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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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핵융합로가 전기 먹는 하마에 불과하나.. 상용화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직은 고온 유지가 안 되니까요, 뭐 언젠가는 저도 되길 바랍니다.
그 땐 에너지, 먹을거 문제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는뎅
다른 대체기술이 완전하게 개발되면 탈원전해도 상관없는데 지금은 아님
그러면 이중적 태도는 버려야 하지 않나요? 후쿠시마 지역의 수산물 문제가 있습니다. 농산물도 있지요. 검사결과 전량 방사능기준치 이하입니다. 근데 왜 안먹으려고 하지요? 왜 수입금지하나요? 원전 방폐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저준위만 딱 경주에 있습니다. 중준위 이상은 없어요. 어떻게 할까요? 원전 근처에 그냥 쌓아놉니다. 정부에서 철벽같이 안전하게 짓겠다는데... 그렇다면 왜 못짓게 시위하나요? 마음속으로는 원전은 안전하지 않다고 믿으면서 대책은 없다.. 이런게 이중적 태도 아닌가요? 고리원전 근처에 우리나라 최대의 해수 담수화 시설 있습니다. 그거 가동중단된지 1년이 넘어요. 한 2천억 들어갔습니다. 왜 안하냐면 바로 근처에 원전 있습니다. 원전은 냉각수로 바닷물등을 써야 합니다. 해수담수화시설 근처 바다의 방사능 검사는 안했을까요? 했습니다. 그래도 부산시 전체가 들고일어나 반대해서 가동중단입니다. 겉으로는 원전 만들자고 하면서 속으로는 근데 우리동네 근처는 안되라고 외치는 이중성은 뭘까요? 이런것부터 바뀌지 않으면 원전 답 없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2/2017072200242.html 원자력이 안전하다고 믿는다면 이런 기사는 왜 싣나요. 미세먼지보다도 더 재앙같은게 중국의 거의 대부분 원전이 중국의 동해안 즉 한국 서해안에 깔립니다. 원전은 바닷물등 냉각수가 막대하게 필요하니까 그렇겠지요. 중국이 석탄발전 안하고 co2적고 미세먼지 적은 원자력 발전으로 바꾸니까 우리는 쌍수들고 환영해야 하나요?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게 원전이 한물갔으니 탈원전하자고 생각하는겁니다. 원전은 한물간게 아니에요. 우리나라에 원전 지을 곳이 없고 방폐장 지을 곳이 없다는게 문제인 겁니다. 원전이 안전하면 서울 근처에도 지어야겠죠. 한 평택근방쯤? 왜 안할까요? 고준위 방폐장은 태백산맥 밑에 만들면 되겠네요. 전 탈원전 하자는게 아닙니다. 이런 합의를 할 정도로 사람들이 충분히 성숙했냐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겁니다.
저는 당장 탈원전해라!!!라거나 원전은 안전하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대체 에너지 개발에 계속 투자를 해야하고 추후에 점진적 변화를 꾀해야 된다] 라는 입장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현재 사회적 합의가 분명히 필요한 상황이고
그 사회적 합의를 하기 위해, 어느 쪽이든 생각이나 태도나 소통의 발전의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정부든 국민이든, 탈원전을 주장하는 사람이든, 원자력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