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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청년 [8787] · MS 2003 · 쪽지

2011-10-18 23:30:30
조회수 164

육군일병 자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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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씁쓸하다..


일단 선진병영을 모토로 내무생활 개선을 해온 육군으로서
다른것도 아니고 구타나 가혹행위로 인한 비전투 손실이 일어났으니
고개를 못들 입장이고..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모군의 경우에는 아주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면서
인권단체까지 가세하더니 이번일은 "육군에선 뭐 그럴수도 있지.." 식으로 슬쩍 묻혀가는..
게다가 국방부에서 앞장서서 사건 덮으려는 시도까지...


정말 이스라엘이랑 너무 비교된다는...
병사 한명을 구하려고 포로 천여명과 교환하는 이스라엘..
한국전 전사자에게 보상금 5000원 지급한다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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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소졸 · 383625 · 11/10/18 23:41 · MS 2011

    매번 사건이 일어나도 땜질식 대책만 내놓고 있으니...

    내무실을 생활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병 상호간 명령 금지라는 보기에만 그럴 듯한 규칙을 세워놓는다고 구타나 가혹행위가 근절되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 육각수청년 · 8787 · 11/10/18 23:47 · MS 2003

    실제로 병영개혁을 하면서 육군에서 구타나 가혹행위등은 상당부분 근절되긴 하였는데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서 문제인거죠.. 병 상호간엔 이렇게 제약이 생겼는데
    부사관이나 장교들은 예전 관습을 답습하고 있으니 병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원복현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