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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O32 [743446]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6-07 21: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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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사실 정부의 큰그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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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가 너무 어려워요" 줄지어 '수포자' 되는 현실... 


지난 15일 밀레니엄 베이비들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대력적인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영역 92점, 수학가 88점 수학나 88점, 영어영역 90점으로 입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년보다 어려워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국어의 경우 고난도 복합지문이, 수학의 경우 이전보다 중,고난도 문항들이 대폭 늘어나 시간 부족이 수험생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현XX (OO학원 관계자): 특히 이과의 경우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수준이 올라가고 있어, 기존의 쉬운 문제들 사이에서 한 두 문제만 어렵게 출제하는 기조와는 정반대로... 


한마디로, 변별력을 위해 문제를 어렵게 출제했다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변화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조에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하는데요. 


양△△ (서울 A고등학교 현직교사): 기존에는 대다수의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학교 수업만 들어도 충분히 풀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사실 원래 수능이란 게 그래야만 하기도 하고... 그래서 학교수업만 충실히 들어도 80점은 나왔었는데, 이제는 그런 학생들이 4등급을 받아와요.


박OO (교육전문가/시민단체 대표): 수능이라는 게 뭡니까. 대학수학능력을 측정하기 위함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렇게 변별력만 강조하다보니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고난도 주입식 문제 풀이만 계속하게 되고...


교육부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상위권 변별을 목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조치"라면서도, 이러한 수능 시험의 변질과 폐단 및 소득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시전형 등 대안을 확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내년 입시는 기존에 발표된 2020 대입기본계획의 틀에서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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