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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569378] · MS 2015 · 쪽지

2018-03-04 00:10:28
조회수 16,351

[생강] 생명과학1-기계적 풀이를 위한 공부법-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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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_18수능_생1_1페이지.pdf

안녕하세요 유전무죄 저자 생강입니다.

본 칼럼은 17학년도 버전으로 조회수가 1만, 18학년도로 2만 총합 조회수가 3만이 넘는 칼럼입니다.



1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고득점을 위해
20문제 중 흔히 어렵다고 말할 수 있는 문제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은 14문제 가량의 당연함을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14문제는 '당연함'입니다.

이 당연함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1부부터 읽으세요 https://orbi.kr/00016107135

유전 봄 정규반 모집 중입니다. https://orbi.kr/0001632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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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말씀드리지만 공부법에 있어서 진리 같은 것은 없습니다. 괜찮다고 판단되면 시도해보는 것이고 뭐 이런 방법이 다 있냐고 생각되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실천하는데 힘들고 복잡한 내용이 아니고 간단히 하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정말 도움이 될 그런 내용입니다.
이 방법의 효과 중 하나는 큰 거부감 없이 2회독을 마칠 수 있다는 것문제를 푸는 것과 동시에 개념을 복습할 수 있고 구멍난 부분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며 유기적인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기출에 대한 혹은 다른 문제집이더라도 풀기만 하는 무의미한 회독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목적을 가지고 의식해가며 문제를 풀어가면서 놓친 것이 없는지 찾아보며 하는 회독이라면 얻어가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첨부한 사진은 이미 아시는 분도 있으시고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2018수능 생명과학1의 첫 페이지입니다. (자세히 보고싶으신 분들은 첨부파일 확인하시면 됩니다. 화질이 조금 떨어집니다)



설명 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1. 문제를 우선 쭉 다 푸신다음 채점
2. 틀린 문제, 맞은 문제 상관없이 모든 문제에 적용
3. 절대 무언가를 보고 적는 게 아니라 처음 적을 땐 내 머리만으로 떠올려야함.
4. 3번을 하다가 정말 모르겠는 건 앞의 개념을 다시 재확인 후, 역시 떠올려서 적어야함.
이 4가지를 꼭 따라주셔야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빨간 펜으로 간단하게 이것저것 적혀있는데 간략한 해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빨간 펜으로 적은 내용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한 가지는 단순한 A, B, C 혹은 (가), (나) 와 같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은 내용을 결정해 적은 것과 다른 한 가지는 에서 옳은 보기와 옳지 않은 보기가 있는데 그 보기를 수정 및 보충한 내용들입니다.



우선 틀린 선지의 경우에 A는 B이다 라고 적혀있는 선지가 틀렸다면 실제로 A는 뭔지 적어야 합니다. A가 C라면 A는 C이다. 라고 적으시고 그 뒤의 B는 또 뭔지 적는데, B가 D이면 B는 D이다. 이런 식으로 수정해서 적으시길 바랍니다.



맞는 선지의 경우엔 고칠 것은 없지만 제시된 보기를 보충하거나 떠오르는 내용을 더 확장해서 적었습니다. 2번을 예로 들면 ㄷ보기에서 이당류냐고 묻기에 이당류의 나머지 종류를 적고, 이당류들이 무엇으로 구성됐는지 적었으며, 단당류와 다당류의 종류에 대해서도 추가로 적었습니다. 근데 이는 맞는 선지에만 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니죠. 틀린 선지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합니다.


즉, 선지의 옳고 그름과 관계없이 사진의 2번처럼 보기를 보시다가 어. 여기엔 뭐랑 뭐가 해당되지? 하고 의문이 생겼을 때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쭉 나열해서 적으시면 됩니다. 좀 생각해야 떠오르거나 찝찝하다 싶으시면 개념 부분 찾아서 메모하시면 됩니다. 이게 내용을 보충하는 느낌입니다.





모든 사례를 제가 말씀드릴 순 없으나 사진을 한번 보시고 어느 정도 선까지 적는 것이 맞다는 걸 본인이 직접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한번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집 같은 혹은 앞으로 푸실 문제집에 한번 해보세요.




당연하고 뻔한 것 같은데 막상 적으려하니 생각했던 것과 달리 좀 헷갈리거나 긴가민가한 것들이 꽤나 생길 겁니다. 그럼 다시 찾아보고 확인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개념의 복습 및 백지에다가 써내려가는 것과 유사한 효과가 생기며 그런 식으로 다시 학습하게 되면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언제까지 해야 돼요? 라는 질문이 자연스러울 건데
문제들이 전반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적는 것들이 유사할 거에요.
그래서 적다가 보기를 봤는데 앞에 봤던 내용들이 한 번에 확 떠오르면서 뭐를 적어야할지 바로 생각이 나고 “아... 이거 또 적어야 하네...”라는 생각이 든다면 해당 내용은 멈추셔도 좋습니다.

실제로 생명과학1에서 순간순간 선지를 보고 옳고 그름을 기계적으로 판단해야하는데 순간순간의 개념적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험지에 손을 대는 순간과 내가 생각이라는 걸 하는 순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드린 내용들은 본인이 직접 혼자서 작성 가능한 내용들이며 해설지에는 좀 더 깊은 내용(교과 외적인 내용이죠.) 혹은 빠트린 내용이 적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또 해설지보면서 빠트린 내용과 몰랐던 추가 내용이 없는지 확인하신 뒤 있다면 옆에 간단히 적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나중에 다 푸시고 간단히 메모해놓은 내용들만 시간 날 때 한 번씩 보세요. 이렇게 하시면 답지의 좀 더 깊은 내용으로 흔히 걱정하는 지엽도 대부분 대비가 가능합니다.


EBS연계교재, 기출문제 등 모든 문제집에 적용하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유전은 안하셔도 됩니다. 직접 보셔도 뭘 어떻게 메모해야할지 감이 안 잡힐 거에요. 그냥 한, 두 번 정도 새로 풀어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이때 그냥 푸시는 건 노동이에요. 내가 이 행위를 왜 하는지 명심하고 푸세요.



위의 내용은 작년에 올라왔던 칼럼을 수정 보완한 내용이고 아래 내용은 거기에 또 추가된 내용입니다.


두 번째로는 각 보기에서 내가 알고 있는 개념들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확인하면서 보세요.

문제를 푸시면 보기를 딱 보고 아 이건 맞다, 틀리다. 와 같은 판단이 곧바로 설 겁니다. 그러나 시험장에서는 당연히 저렇게 판단하고 넘어가시면 되지만 공부를 하실 때에는 한 번 더 깊게 보시라는 의미입니다.


이 문제는 170607입니다.

ㄷ보기를 보면 ㉠에는 요소의 이동이 포함된다. 라고 했는데 여기에는



1. 영양소가 들어가고 흡수되지 않은 물질이 나오는 것은 소화계이다.
2. 간은 소화계이다.
3. 간에서 암모니아가 요소로 전환된다.
4. 요소는 배설계를 통해 배출된다.
5. 배설계에서 오줌이 나온다.
6. 순환계는 각 기관계를 연결 해준다.
정도의 개념이 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모두 조합하면 간에서 암모니아가 요소로 전환되는데 간은 소화계이다.

따라서 간은 소화계인 (가)에 포함되고 전환된 요소는 배설계를 통해 빠져나가야하는데

(나)가 배설계니까 순환계의 도움을 받아 (가)에서 (나)로 요소가 옮겨져 가야한다

따라서 ㉠에는 요소의 이동이 포함된다.

정도가 됩니다.



이것들을 모두 적으라는 것은 아니고 보기를 보면서 그때그때 쓰인 개념들을 떠올리면서 넘어가시라는 겁니다.


따라서 선지자체에 본인이 알고 있는 개념들을 대응 시키는 것을 연습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방법은 개념의 적용. 복습. 학습. 지엽 등 여러 가지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위의 내용을 하면 꽤나 시간이 걸릴 겁니다. 또 이런 뻔하고 쓸데없는 짓을 왜 해야하는걸까... 하고 의문을 갖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생명과학1은 갈수록 타임어택성이 짙어지고 유전문제와 신 유형들 때문에 시간확보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개념암기를 바탕으로한 기계적 풀이의 연습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평소에도 빨리 푸시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공부할 때는 세월아 네월아... 천천히 풀고 시험장에서만 급하게 풀려하면 과연 잘 될까요...? 의도하는 속도를 사고 속도가 따라잡지 못하면 실수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평소 공부하실 때도 빠르게 푸시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향하는 바는 여타 선생님들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30분동안 20문제를 다 풀자. 가 아니라 최대한 빨리 풀자. 이니까요. 따라서 제가 쓰는 칼럼의 전체적인 방향은 최대한 빨리 풀기위해 시간을 계속 단축하는 방법에 포커싱이 되어있습니다.



공부법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맞을 수도 있고 잘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해보시고 괜찮은 거 같다고 생각하시면 쭉 하시면 되고 이건 별로다 내가 이 짓을 왜해야하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 떠나시면 됩니다. 일종의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생각하시고요.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봉충인데 좋아요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수능문제에서 첫 페이지는 감독간의 제제가 없었다면 시험 시작 전에 눈으로 모두 푸셨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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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기계적풀이를 위한 공부법 : https://orbi.kr/00016107135

2015수특 문항선별 : http://orbi.kr/00077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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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음 : http://orbi.kr/0008052919

2016 3월학평 간략해설 및 분석 + 자주받는 질문 모음 : http://orbi.kr/0008121356

일간생강(생1유전기출분석) 1호 : http://orbi.kr/000818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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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학평 주요문항 해설 및 후기 : http://orbi.kr/0008246196

일간생강(생1유전기출분석) 4호 : http://orbi.kr/0008334734

17 6평 해설, 코멘트, 사고의 흐름 : http://orbi.kr/0008520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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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귀류법일까? : http://orbi.kr/00010633290

3월 학평 19번 : http://orbi.kr/00011499731

4월 학평 19번 : https://orbi.kr/00011758147

자료 읽는 순서 : https://orbi.kr/00013860905

9평 가계도 : https://orbi.kr/00013859858

1분열 비분리가 일어난 정자? : https://orbi.kr/00013859245

기억 세포의 유무? : https://orbi.kr/0001385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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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한다 vs 해당한다 : https:/ㅈ/orbi.kr/0001385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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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능 가계도 분석 : https://orbi.kr/0001509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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