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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대축구부 [608932]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6-12-13 21:18:49
조회수 740

갑자기 아빠한테 미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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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짱구과자있자나요 꿀짱구라고 부르던데

어쨌든 그걸 좋아하시는데 저녁먹고나서 저랑동생보고 사오라고 하셨어요

사실아까 제가 하루종일집에만있으니까 정신이 피폐해진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바람이나좀 쐐고오라는뜻으로 시키신거같은데

사람이 간사한게 막상나갈생각하니까 귀찮아서 싫다고 그러고 침대에드러누웠는데 아빠가 서운해하시는 눈치네요 

지금이라도 나갔다올까.. 아 밖에 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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