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썰]공포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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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일이네요.
저희 친가가 제천쪽에 있습니다.
여름에 휴가를 떠났고, 영월쪽으로 들어가서 펜션하나 잡고 놀았습죠.
그 펜션이 있던 마을의 마을회관쪽에 매점이 있길래
콜라를 사들고 가던길 이었습니다.
아세요? 사람의 직관이나 감이라는게
놀라울정도로 정확합니다.
불길함과 공포에 대한 감은 정말 놀랍죠.
마을회관 건너편에 매점이 좀 떨어져 있었고
밤에 저는 그곳을 건너다 어느 한 골목에 켜져있는 가로등을 봤습니다.
파지지직.
흔히 전기가 나가려는 가로등이었죠.
분명 그 아래에 누군가 있었어요.
약간 멀리 떨어져있었는데
있었어요. 사람의 형체가.
그리고 잠시 깜빡이더니
다시 켜졌을때 없었어요 그 형체가.
와 그때 전 진짜 미친듯이 뛰었네요. 펜션쪽으로..
...? 왜 사라진걸까요.
만약 제가 안뛰었다면
그 어둠속에서 뭔가 오고있었다면
전 어찌되었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핡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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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볼래여.
잠 자고싶은데 다 깸
ㅠㅠ
별로 안 무서움;;; 불키고 자야겠네
이런썰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