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들님 답변좀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979023
밑에 설공 버리는거 보니까 생각난건데요
이과에서 공대가 왜 힘든지 대충말고 최대한
아시는 대로 써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카이스트 포공 버리는 사람도 많이잇는거 보면 공대는
서울대간다고 해서 인생피고 그런건 아닌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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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에서 공대가 왜 힘든지 대충말고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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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포공 버리는 사람도 많이잇는거 보면 공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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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능
D - 188
공대가 들어가기는 의대보다 쉬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들어가서는 오히려 의대공부가 좀 오래하는거만 빼면 훨씬 어렵다고 봐요.. 일단 보통 이과생의경우 고등학교때 영어가 쌘 편인 애들은 없잖아요. 근데 공대는 들어가자마자 원서봐야되서 수업도 교수분들이 대부분 해외대학 출신분들이라 영어 무지 쓰시고 그래서 알아듣는데 고생많이 한다고합니다.. 연대 송도 캠퍼스인가?? 거기는 아예 캠퍼스자체가 영어만 사용 가능한걸로 알 고 있어요.. 그리고 공대같은경우는 자연과학대와는 달리 개념보다는 계산위주죠.. 그래서 대학수학도 꽤 심층적으로 배우셔야해요.. 진짜 그런거 계산하다보면 머리 깨짐 그에비해 의대는 생물위주다보니 생물자체가 원래 암기가많은 과목이잖아요.. 그리고 좀 좋은 공대 들어가고나서 솔직히 할만한거 강사질이나 대기업 연구직? 머 이정도가 한계잖아요... 그것도 그나마 대부분 공대분들은 대학원 나오시죠.. 진짜 그거 적성안맞으면 무지 힘들다고해요 그런시간.. 그리고 의대같은경우는 뭐 수술기법이라던지 그 정도에서 창의성조금 필요할 지 몰라도 공대 자체는 실생활에 적용되는 학문이다보니 창의성도 무지필요하고 계산할것도 무지많고.. 머하여간 그렇대요
근데 서울대공대는 왠만하면 인생펴요.. 아랫분이 좀 무리하시는걸 수도 있음 다만 강대 가보면 연대의대나 울산의대버리고 오신분들도 계시니까 할말은 없는데
일단 공대에서 외국어공부는 죽어라하게 되니까 대학졸업하고나면 솔직히 영어자체는 왠만한 문과애들보다 훨씬 나아져요 그래서 외국계기업으로 자주빠지고
문과도 서울대 가서 인생피진 않죠
공대 공부가 적성이 중요하기도 하거니와
성공하기위해선 교과 외적인 활동도 중요하니
의대랑 비교했을 때 평균적 메리트가 적어서 그래요
무엇보다 진로의 안정성에 대한 것이 가장 크다고봄
공부야 의대도 힘들고 공대도 힘들죠
공부가힘들어서 버리는게 그정도로 큰 이유는 아닌듯..
인생 피는 것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를수야 있지만 수백억대 버는것만이
인생 피는게 아니라면 일반 고등학교에서 문과 서울대 가는 비율이랑
인생망( 망할 수가잇나) 비율이랑 같을듯.. 일반고에서 문과 서울대 한두명감
인생망한다 = 언제짤릴지모른다 or 항상짤릴위기다 or 백수다
이런거라면
문과서울대나온다고해도
엄청나게 확률 높습니다...
서울대학벌이 뭘 보장해주는건 취직할때 정도지..
그이후론 철저히 실력으로 피라미드구조에서 살아남아야함..
(SKY출신 대기업 입사동기 100명중 1명만이 40대후반까지 버텨서 임원이 되죠..)
기냥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랄까...ㅋ
서연고공 정시로 갈만하면 공부여하에 따라 충분히 의대도 갈 수있는 내공의 보유자이기때문에
개인마다 이유가 정말 극과 극이에요 ㅋ
설공 나와도 보장되는 게 하나도 없거든요.
취직, 대학원(외국, 국내), 고시....
취직은 거의 별 거 없고, 대학원은 외국 대학원 나와서 교수 할 거 아니면 다 취직용이구요. 외국대학원 나와서 교수 되려고 해도 힘들구
고시는..ㅋ;;
그럴 바에야 안정된 전문직인 의사를 하는 게 낫다고 보는 거죠. 실제로 낫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