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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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울고 싶은걸 참고
학교도서관에서 오르비질을 하고있는 지금....
학교에서는 절대 오르비를 하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지만
오늘만은 예외로 해야지.
그동안 학교 들킬까봐 안했는데 나 찌질한 지잡대생인거 이제 모두 다 아는 사실이니까 ㅡㅡㅋ
약 40분전에 남동생이 입대를 했다. ㅠ_ㅠ
4.5개월전에 내가 누군가를 보내주러 갔었던 그 훈련소로...
작년 같으면 수업 하루 째고 남동생 보내주러 갔겠지만
올해는 작년에 펑크난 학점을 메워야하므로,,, 교수님께 찍히면 아니되서....
그때 왠지 내동생도 이리로 입대할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를 그 예감은 정확히도 적중하고 말았다.
이제 집에 갈땐 편한 자가용 대신 다른친구들 처럼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가야하는건가.
공강시간에 집에 가서 늑장 부리다가 지각할 것 같으면 급히 태워줄 사람도 없는건가 ㅠ_ㅠ
아 정말 엉엉 울고싶다...... ㅠㅠ
곰신도 해봤는데 그때보다 더 마음이 아픈듯 하다. ㅠ_ㅠ
근데 이 도서관 컴퓨터는 고장인가,, 더 쓰고 싶은데 도저히 글을 쓸 수가 없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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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저도 군대가 갈 나이군여.. 컥
아무튼 힘내세요!
동생이 의젓하시면 정작 본인은 훈련소가서 눈물흘릴일은 화생방에 들어갔을때 밖엔 없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