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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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날 35점성적올려놓고 담임만믿고 대학썼다가 광탈해서 재수하는학생입니다.
그냥 요점만말하지요
재수학원다닙니다. 근데 좁습니다. 그리고 터질듯한인원이죠...
우와 친구놈들 문자와서 힘듭니다. 여친생겼다 소개팅간다 선배랑술마신다.. 폰끊었습니다
네톤 싸이 다접었습니다...
저정말 작년에 열심히햇습니다. 9개월만에 수리9등급에서 1등급만들었습니다.
전 재수라는사실에서 자살할뻔했습니다
요즘도 집에오면 정말짜증이납니다. 담임때문에 이모양이다. 엿같다 정말짜증이납니다.
그래서 어머니랑 맨날싸웁니다. .
저 집안분위기상 서연고서 까지안가면 대학못갈상황입니다.
재수생. 미칠듯합니다. 담배도 나이안되서 못사고 그렇다고 미쳤다고 여친사귈수도없고
게임을할수있나 tv를 볼수있나.
안에 욕구를 분출하기 너무어려워서(이것은 욕구라기보다는 분노죠) 맨날 집에오면웁니다.
진짜.... 미칠것같습니다.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거기다가 제옆에 여학생한테 관심이엄청있습니다. 진짜 말도못하고 거의 사람반 장애인 상태라고해야할까요..
남중남고라서 ..여자안본지너무오래되어서... 적응하기도힘들구요
미적분은 똥쌀것같네요.. 물론 알긴알지만 4점풀면 1개맞는....ㅜㅜㅜ
어떻해하나요. 재수생님들 부탁드려요. 뭐 대학생각해보라 이런 추상적답변말고 구체적인것좀갈켜주시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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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정신과 상담 해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재수가 많이 힘든 시기죠.
몸은 별로 안힘듭니다. 마음의 문제죠.
확실히 스트레스는 푸셔야 해요.
그런데 게임이나 당구 같이 중독되는거 말구요.
친구들 만나는거 권합니다.
만나서 자기 대학생활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친구 말고
그냥 님 말 잘 들어주고 그러는 친구요..
또 1달에 한번은 노래방 가는 것도 좋아요
가서 신나게 소리지르고 스트레스 풀고 다시 재밌게 공부하는거죠.
저도 3월에 많이 정신없고 방황한 기억이 있네요 ㅎ
극복하실수 있습니다.
힘내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