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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전사 [67800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1-11 15:22:04
조회수 4,161

노베이스 친구 수능 레전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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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친구였는데 (고등학교는 다른고 나옴)

나름 친했음 매번 피시ㅈ방 자주가서 친구의 친구였는데 친해진 케이스

중학교때부터 공부안하던 애였음 근데 뽑기운으로

고등학교 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 사립고 갔는데 

고등학교 가서도 야자안한다고 담임이랑 싸우고 부모님 모셔가고 난리도 아나였음..

근데 웃긴게 맨날 어머니가 선생님 설득하심ㅋㅋㅋㅋㅋ

수능날 3년만에 봤는데 겁나 반가웠음

그래서 인사하고 이따 밥이나 같이먹자 하고 시험봄..

점심시간이 되고 걔 시험친 반으로 도시락 들고감

근데 이시키가 안보이는거임..

애들한테 야 ㅇㅇ이 어디갔어? 하니깐

"걔 갔어" 이러길래 겁나 당황해서 얘기를 들어보니

1교시 끝나고 갑자기 도시락 까먹더니

애들한테 피시방간다하고 포기각서쓰고갔다고..

그때 느꼈음.. 개 썅 마이웨이도 멋있구나

걔네 아버지 독일계 회사 다니셔서 집안은 넉넉한 편이였는데

최근에 중학교애들 만나서 같이 밥먹다가 들었는데

삼촌빨로 sk계열사 어디 드간다던데 그래서 공부중이라고 

그때 느꼈음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란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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