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한해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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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재수를 했고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요
성적이 많이 오른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랐고, 공부하면서 뭔가를 알아가고 문제를 맞췄을때 기분은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국어는 점수가 사실 거의 안올라서 ㅋㅋ 매번 모의고사 칠때마다 어렵든 쉽든 일정하게 나오는 제점수에 항상 신기함을 느끼네요ㅋㅋㅋㅋ 근데 수능때는 평소보다 잘칠것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그냥 계속 공부하고있어요 ㅋㅋ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온걸로 만족하려고요
사실 수능점수에 미련이 없어진것같아요
처음에는 재수하니까 서연고가야지.. 이생각으로 불안함, 부담감에 공부했는데
해탈했다고 해야되나? 이제는 대학욕심이 사라진것같아요
그냥 내가 올한해 이만큼했는데 수능날 과연 몇점나올까? 이런기대감만 약간 있고 ㅋㅋㅋ ㅋㅋ
떨리지도 않고, 불안함도 없고
그냥 수능날 최선만 다하려구요
처음에 독학재수 시작하면서 오르비에서 도움많이 얻은게 엊그제같은데
이제 오르비 탈퇴할때가 얼마남지 않았어요 !!!
올한해 모두 수능잘치시고 재수생들 특히 더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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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좀비슷한데그래도시험못보면회의강오질듯
ㅋㅋㅋ 사실 오늘 꿈에서 수능 망하는 꿈꿨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꿈은 반대니까 같이 수능대박나길바래요 !!!!!
ㅋㅋㅋ한국사는하셧나요?
한국사공부하는데 지루해서죽을맛
2번정도 봤어요 ~
일주일전부터 조금씩 다시볼생각이에요 ㅋㅋㅋ
저도 수능 전날 자면서 내가 이정도 했는데 교수가 있고 캠퍼스가 있고 학생이 있는 어느 대학(서울이었으면좋겠지만)은 가겠지...하면서 잠들었어요ㅋㅋㅋ딱히 욕심도 없었고. 결과론적으로는 잘되었지만 잘 안되었더라도 후회는 안했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