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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에르 [409028]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6-10-27 1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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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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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수능냄새가 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었지요.

 

겉으로는 티를 안내도, 속으로는 수능 망하면 어쩌지.’ ‘대학 못 붙으면 어쩌지.’

 

재수하면 어쩌지..’ 등등.. 마음고생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마디 하고 싶습니다.

 

그냥저냥 어쨌든 살긴 살더라.’


수능을 잘 보든, 못 보든, 대학을 잘 갔다고 주변에서 하든 말든.

 

어쨌든 항상 좋은 일이 있는 만큼, 힘들 때도 많고 하더라구요.

 

내가 간절히 바랐던 것을 얻어냈을 때, 내가 상상했던 것과 실제의 그것 사이에는

 

항상 어떤 간극이 존재해서 한 편의 공허함, 허전함을 남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

 

원하던 것을 얻어내지 못했을 때도 어떻게든, 어디든 길은 있는 것 같습니다.

 

원하지 않던 길을 걷는 와중에도 뜻하지 않은 인연으로 새로운 길로 접어들 때도 있고.

 

많이 힘드신 것 알지만, 조금만 더 힘내요.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다 보지 않고는 그 참뜻을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재수를 해도, 삼수를 해도, 4수 나이에 신입생이 되어도.

 

행복할 때는 행복하고 힘들 땐 힘들고.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항상 길은 있으니까.

 

남들이 나의 길을 어떻게 평가하든 꿋꿋이 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건강하게, 마무리 열심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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