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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k12 [336926] · MS 2010 · 쪽지

2011-03-06 13:23:49
조회수 1,080

정말 수시의힘은....세상참불공평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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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재수할떄 강대다니고 학사에서아는애있었는데

수시로 연경같네요 이과라 잘 모르겠는데 정시는 연경 폭발이라던데ㅋㅋ

걔 생활하는거 보면 진짜 개막장이었는데...ㅎㅎ 맨날 학원자습안하고

학사와서 하루종일 컴터하고 영화보고 무도보던데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학원안가고

늦게일어나고ㅋㅋㅋ피방가고 그랬던앤데 정말 뭐같네요 같이 교대에서 축구하고 그랬던기억나는데

전 수능 망해서 삼수하고 다시 강대다니는데 걔이름 대학결과 빌보드 연경 붙어잇는거 보니깐 참 씁슬하네요

제가 걔한테 공부좀 하라고 수능 망하고 싶냐고 맨날 ㅈㄹ했는데 완전 상황이 바꼈네요..전 나름 열심히 했는데

아 진짜 씁쓸하네여 세상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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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패의진언 · 348035 · 11/03/06 13:28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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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arov · 330839 · 11/03/06 13:33 · MS 2010

    글쓴분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세상엔 별난 사람 정말 많아요. 수시로 붙은사람도 이유가 있으니까 붙었겠죠.
    그사람이 글쓴분께 보여준 노력이 얼만큼이든지간에 단지 보여지는 모습만가지고 대학을 어디간다? 그건 정말 무의미함.

  • imgoingto · 349428 · 11/03/06 13:41 · MS 2010

    수능만이 실력은 아니니깐요..
    그나저나 문과수시로또 삘이 또나네요 원래 그분 논술잘했나요?

  • 유타 · 351517 · 11/03/06 13:59 · MS 2010

    저랑 굉장히 친한 친구가 수능을 망쳤는데 저보다 좋은 대학 수시로 붙으니까 좀 억울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근데 어쩌겠슴까 그것도 다 운이고 실력인데...

  • 도재욱‌ · 297708 · 11/03/06 14:01 · MS 2009

    ㅋㅋㅋㅋ저도 비슷한 사례를 알아서요 ㅎㅎ문과 입시는 그냥 부당한점이 너무많고 노력대로 되지않는부분이 너무많아서 머리만아픈거같아요 ㅎㅎ 이과는 그런건 좀 덜해서 좋은거같음ㅋㅋ

  • 섹슬이 · 320145 · 11/03/06 14:07 · MS 2009

    이글을 보고 제 생각을 솔직히 말해보자면..

    그분은 님을 매우 한심하게 생각하겠네요

    물론 삼수하는거 자체가 그런게 아니라

    '제가 걔한테 공부좀 하라고 수능 망하고 싶냐고 맨날 ㅈㄹ했는데 ' 이런말을 그분한테 했다는게요 ㅋㅋ

    되게 쪽팔릴거같은데 솔직히;

    글구 자기랑 똑같이 공부해서 똑같이 나오란법이 어디있습니까 덜해도 더나오는건 그분 능력이 그정도니까

    이런 결과가 나오는거지요

    저도 옛날친구가 있었는데 걔도 맨날 저한테 삼수하고싶냐 공부나해라

    이렇게 말하다가 지가 삼수하게됬으요 얼마나 고소하던지

    어쨌든 님 억울하다고 생각하지마세여..그분도 그분나름대로 한게 있을테니깐요

  • dink12 · 336926 · 11/03/06 14:21 · MS 2010

    전그친구가하도공부안해서공부좀하라고말한겁니다
    맨날공부하는데와서피방가자고하고축구하자고하고
    누구엿든다그소리햇을거에여
    나중에물어보니까논술도따로준비안했다고하더군요그냥
    최저만간신히맞춰서운빨로들간것같다고
    재수때방해해서미안하다고
    이게안억울한겁니까

  • ╅S.E╄ 파도잡이 · 347258 · 11/03/06 19:49

    두뇌가 다르겠죠
    어쩔수없죠
    세상이 공평하란법
    다 같은 출발점에서 노력에 따라 성저이 갈리라는 법은
    없으니 .ㅠ ㅠ

  • anotherday · 349363 · 11/03/06 14:13 · MS 2010

    원래 세상은 매우 불공정하고 인생은 매우 불공평해요.
    수능만이 실력이 아니다? 이유가 있으니까 붙는다? 능력이 있으니까 그렇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운빨이든 어떻든 그냥 그런거에요.
    결과만 놓고 과정을 평가하시는 일부분들도 님들이 생각하는게 정말 맞는지 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 [SE] 9본좌 · 348885 · 11/03/06 14:23 · MS 2010

    원래 입시라는게 종합예술이죠...

    영화도 배우섭외, 연기력, 음악, 그외 감독의 역량 등등의 요소가 한 데 모여서

    종합적으로 그 영화의 흥행을 결정하듯이

    입시도 수능점수 뿐만 아니라 내신이나 논술, 원서질 등등 그 외 전략도 수능점수에 비견될 만큼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6교시 원서영역'이라는 말도 원서지원 역시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 탐구영역 못지 않게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그걸 반영해서 생겨난 말이구요...

    이번에 연경사태도 정시에 점수대가 매우 높게 형성되어서

    예년같았으면 당연히 붙어야 할 인재 여러분들이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는데,

    결과적으로, 그리고 종합적으로 보면 그 분들은 연세대가 원하는 신입생 조건의 우선순위에서 밀린것이죠

    안타깝고 일어나선 안 될 일이였지만...

    수능을 잘 보면 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여러 조건들 중 하나를 충족하였기 때문에 확률이 좀 더 높아지기는 하지만,

    그것이 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충분조건이라고는 할 수 없는거죠...

    그리고 좀 더 세부적으로 그 입시의 요소 중 하나인 수능만 해도 그것 자체로도 종합예술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 뿐만 아니라, 방법이나 깨달음, 컨디션 조절, 패턴 관리 등등 많은 요소들이 잘 어우러질 때, 수능도 잘 볼 수 있듯이요...

    마찬가지로 공부를 열심히 하면 수능을 잘 볼 확률이 그렇지 않을때보다야 높긴 하지만 이것 역시 수능대박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열심히 해놓고도 다른 변수때문에 고배를 마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뿐만 아니라,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 또한 한 가지 요소만으로 결정되지 않는경우가 대부분인 거 같아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꼭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가는 것만 있는것도 아니요,

    그 외에도 중요한 요소들이 더 많습니다

    다만 공부를 잘해서 대학을 잘 가면 그렇지 않을때보다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가 공부를 하는 것이겠지요

    대학을 잘 가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얼마든지 많습니다

    그리고 나서 불공평하다고 불만을 하기도 하구요...

    우리가 어떤 일을 열심히 했는데 잘 되지 않을 때

    그 일을 성공하기 위해 또다른 중요한 요소들이 더 많은데

    그걸 소홀히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종합적으로 일이 잘 되지 않은건 아닌지 생각해보는것도 필요할 거 같네요...

  • 돋는인생 · 335417 · 11/03/06 14:46 · MS 2010

    캬 9본좌님 나이스 글이요 정말 뛰어나신 통찰력이에요

  • 민성이 · 343391 · 11/03/06 14:37 · MS 2010

    힘내세요.. 정말 노력에 비례했으면 좋겠는데.. 글쓴분께서 이렇게 쓴거보면, 느낌이 그분이 정말 운작용이 크게 들어가셔서 이런 글 쓰신거같은데.. 단순히 결과보고 과정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독학이라 잘몰겠지만 같은 학원에 꾸준히 옆에서 봤으면 얼추 어느정도 생활태도는 아는거 아닌가요?;;

  • MISSION · 347577 · 11/03/06 15:35 · MS 2010

    논술에는 답이 정해져있습니다.
    제 생각엔 그 친구분이 평소 작문능력및 독해능력이 뛰어난것같네요

    논술 공부안해본 사람들은 모두 로또라고하죠,
    하지만 논술 제대로 공부해본사람은 완성된 답안을 쓰기가 엄청어렵다는걸 알거에요

    그 완성된 답안을 제대로 가르쳐주는선생도 드물고요 ..
    (웬만한 선생들 실제로 대학 논술응시했을때 합격 여부가 궁금)

    그 사람의 입시전략이 뛰어났다고밖에 말하기 힘드네요 ..

  • MISSION · 347577 · 11/03/06 15:44 · MS 2010

    논술에 답이 정해져있단건
    xxx선생님 강의를 들어보시면 알거에요 ..(저만 알고싶은 ㅠ ㅋ)

    작년 현역때랑 지금 재수하면서 듣는 쌤이 다른데
    논술의 거의 객관식이구나를 요즘 깨닫고 있답니다..
    제가 작년에 쓴 논술들은 안드로메다였구나 라는것도 깨닫고요 ..

    작년에 들었던 쌤이 괜히 미워지네요 ㅡㅡ;;

  • 독서실아찌 · 266900 · 11/03/06 16:30 · MS 2017

    혹시 권대승 ?ㅋ

  • MISSION · 347577 · 11/03/06 17:13 · MS 2010

    빙고 ㅋ

  • B.J Penn · 297874 · 11/03/06 16:39

    안드로메다라는 어휘와 논술에 답이 있다는 말씀으로 봐서

    권대승 선생님 강의 듣고 계신듯옄ㅋㅋ

  • MISSION · 347577 · 11/03/06 17:13 · MS 2010

    정답이네요 ㅎㅎ
    남이 안들었으면 하는 강좌 ㅎㅎ

  • ALDO · 284689 · 11/03/06 17:41 · MS 2009

    저도 알려주세요ㅠㅠ

  • ╅S.E╄ 파도잡이 · 347258 · 11/03/06 19:50

    저도 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 vkshxqm · 367948 · 11/03/06 18:43 · MS 2011

    ㅎㅎㅎ어떤선생님이신지ㅣ..흠흠...음..
    혹시 최성철쌤?..인가요

  • 넌별로지 · 368704 · 11/03/06 15:4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읭끵끵뀨잉뀨잉 · 131697 · 11/03/06 19:04 · M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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