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어떤 사람을 영원히 못보게되면 어떻게 기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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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못보게 된다면 어떻게 기억할 수 있을까요
점점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많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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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사진 찰칵
ㅠㅠ 저도 진작 그랬어야하는데 못했네요
외할아버지 8살때 돌아가셨는데 사진이 거의 없어서 슬프네여ㅠ
아..ㅠㅠ 기억은 아직도 잘 나시나요?
제가 그런 기억력은 좋아서..얼굴 기억이 나긴 하는데 이제 거의 안나죠ㅠㅠ
저도 한 10년 지나면 그럼 기억도 안나려나요...ㅠㅠ
저는 그런건 아니지만 소중한 친구들 생일 같이 중요한 그런거는 핸드폰 캘린더에 알람 설정 해놓아요!
영원히 기억 하시려면 캘린더에 몇주기 설정 해놓으시는거 좋을거 같아요
그렇죠? 아직 두달도 안돼서 실감이 많이 나진 않아요
저는 문득문득 기억나는 그런거 많이 힘들었었는데
겨울에 엄마 생일인데 그땐 진짜 저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요 엄마생각나서
아... 죄송해요 괜히 제가
아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가끔 이렇게 밤에 생각나서 힘든 것 뿐이에요 ㅎㅎ ㅠㅠ
핸드폰에 어머님 사진 항상 가지고 계시고 캘린더에 알림 설정 꼬옥 해놓으세요!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시를 쓰겠어요.
사실 돌아가시기전에 가사쓴 건 있는데 맘이 아파서 못 꺼내 읽겠어요..
힘내세요. 다른 말은 감히 못해드리겠네요...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것도
어머님이시구나..아 진짜 힘드실듯.. 힘내세요 응원보낼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용 ㅠㅠ 물론 저도 아빠께 더 잘해야겠지만
마음 속 방 하나 만들어 그곳에 기억들의 표본을 모아둡니다.
저는 할머니 돌아가시면 진짜..일상생활불가..ㅠㅠㅠ할머니 냄새나는 옷이랑 할머니가 해주신 반찬 못 버리고 계속 갖고 있을것 같아요
어머님..힘내세요..!
저는 영원히 못보는 사람을 기억할 때 목소리를 기억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얼굴은 사진을 보면서 되살릴 수 있는데 목소리는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저도 틈틈히 다시는 못보는 분이 저를 반기던 말을 되새기곤합니다.
그 사람과 함께했던 일들이ㅣ나 기억을 더듬어보겠져
추억이 담긴 물건같은거 있으시면 값진거든싼거든 지니고 다니시는것도..
안녕하세요 칸트님 오랜만이네요. 7월인가 8월이었죠? 글 썼던게.. ㅇㅅㅇ..
그때 댓글 남겼던 사람이에요. 21살 대학생이라고 ㅋㅋ..
어머님은 잘 보내드리셨나요..? (댓글을 보고 조심스레 여쭤보게 되네요)
저도 이번달로 아버지가 가신지 3달이 넘어가네요. 아마 모래에 납골당에 갈 것 같아요 오랜만에 아버지 뵈러.. ㅎㅎ..
저도 아직 꿈에 아버지가 나오기도 하고 아버지 영정사진보면 눈물이 고이고 그러네요.
들어보면 1년도 더 걸린다는데. 솔직히 평생 갈 것 같아요. 다만 그 강도가 조금 줄을뿐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기억해야한다기보단. 칸트님 편하신대로 기억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랑했던 엄마. 이거면 충분할 것 같아요. 잊지만 않으면 되죠. 살아가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보고 싶은 날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저도 그렇고..) 우리 서로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