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좀 자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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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LED 교회첨탑 “잠 좀 자게 해주소서”
서울시·구청에 민원 넣어도 “규제 법규없다” 말만 되풀이
“집 팔았다” 등 인터넷 불만 글도

임지선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사는 최진수(26)씨 가족은 최근 한 달 동안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한밤중에도 거실과 안방 등의 창문으로 빛이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이다. 지난달 초 집 앞 교회에서 첨탑 모서리와 십자가에 흰색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면서 빌라 4층인 최씨의 집은 ‘빛공해’에 시달리게 됐다. 십자가 조명은 밤새도록 꺼지지 않았다.
참다 못한 최씨가 강남구청 도시디자인실에 민원을 냈다. 구청에 이어 주민센터와도 통화를 했지만 “아직까지 교회 십자가 조명을 규제할 법규가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최씨는 서울시에도 민원을 냈지만, 서울시 역시 “현행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서 교회 십자가는 기념물, 상징물로 보아 옥외광고물로 규정할 수 없다는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빛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 조례’를 제정해, 새로 옥외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자는 사전에 ‘빛공해방지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했다. 하지만 이 조례에서도 ‘기념물’로 분류되는 교회 십자가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행 법령으로 교회 십자가 조명을 규제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정확한 규모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최씨와 같은 피해를 겪고 있는 이들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도 “교회 십자가 조명 때문에 집을 팔았다”, “집 앞 교회가 색깔이 계속 바뀌는 엘이디 조명을 십자가에 설치해 거실에 앉기만 하면 짜증이 난다” 등 괴로움을 토로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씨는 결국 직접 교회 쪽에 조명을 떼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최씨는 “타인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는 종교인들이 이웃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고 화려한 조명을 통해 십자가만 밝히려고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62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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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달라고 했는데 안꺼주는건 뭐지ㅋㅋㅋ
이해할수가없도다~~
서울시·구청에 민원 넣어도 “규제 법규없다” 말만 되풀이
“집 팔았다” 등 인터넷 불만 글도
임지선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사는 최진수(26)씨 가족은 최근 한 달 동안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한밤중에도 거실과 안방 등의 창문으로 빛이 쏟아져 들어왔기 때문이다. 지난달 초 집 앞 교회에서 첨탑 모서리와 십자가에 흰색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면서 빌라 4층인 최씨의 집은 ‘빛공해’에 시달리게 됐다. 십자가 조명은 밤새도록 꺼지지 않았다.
참다 못한 최씨가 강남구청 도시디자인실에 민원을 냈다. 구청에 이어 주민센터와도 통화를 했지만 “아직까지 교회 십자가 조명을 규제할 법규가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최씨는 서울시에도 민원을 냈지만, 서울시 역시 “현행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서 교회 십자가는 기념물, 상징물로 보아 옥외광고물로 규정할 수 없다는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빛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 조례’를 제정해, 새로 옥외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자는 사전에 ‘빛공해방지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했다. 하지만 이 조례에서도 ‘기념물’로 분류되는 교회 십자가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행 법령으로 교회 십자가 조명을 규제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정확한 규모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최씨와 같은 피해를 겪고 있는 이들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도 “교회 십자가 조명 때문에 집을 팔았다”, “집 앞 교회가 색깔이 계속 바뀌는 엘이디 조명을 십자가에 설치해 거실에 앉기만 하면 짜증이 난다” 등 괴로움을 토로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씨는 결국 직접 교회 쪽에 조명을 떼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최씨는 “타인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는 종교인들이 이웃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고 화려한 조명을 통해 십자가만 밝히려고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62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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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달라고 했는데 안꺼주는건 뭐지ㅋㅋㅋ
이해할수가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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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으로만 보고있어도 눈이 부신대
주민들은 얼마나 짜증날지... ㄷㄷ
주에 대한 사랑은 끝이없고...
영적 마스터베이션하고들 계시는중...
도중에 건드리면 승내요ㅋ
눈에 보이지도 않는 주를 사랑한다고 하고 결국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이들을 감싸안지 못하는 군요. 저는 항상 발코니에 나가서 밖을 봤을 때 붉게 솟아오른 첨탑들이 무서워 보입니다.
요즘 교회가 비지니스이다보니 저러는듯
이거 교회 상대로 민사소송내면 되는데
소송은 하기 싫으셨나...
부담될수도 있었겠지..
진짜 기독교의 기본적인 교리가 뭔지도 이해 못하는 교회네 ㅋㅋㅋㅋ
아 웃겨 웃음만 나온다 ㅋㅋㅋ
진짜 기독교도 천주교처럼 거리에 제한을 두고 설립하게 하든거 뭔가 제재가 필요한듯
아예 한기총을 날려버린 다음
새로 한국 대교구 하나 세워서
그 대교구가 직접 각 교구별로, 지역별로 교회 하나씩만 세우고
목사는 대교구에서 직접 임명해서 내려보내고
4년에 한번씩 다른 지역으로 의무적으로 옮기게 해야 하죠.
또 목사 수련은 신학대 수련기간 10년(중간에 군대)
그 다음에 교회가 적어진 만큼 소수만 뽑아야죠.
이렇게 하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타락한 개신교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청정한 한국 천주교처럼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교회는 신학대 4년 + 신학대학원 3년 + 강도사 전도사 2년 후 목사안수 받는데
신학대 중 좋은 데라는 "장로신학대"가 신학대 2년 + 신학대학원 1년으로 줄여버렸죠.
그나마도 대형 교회들이 돈 벌려고 6개월 과정의 "신학원"이란 걸 또 만들어서
학생들 죄다 목사안수 시켜버리죠.
그다음에 목사 된 담에는 또 그 교회, 그 교파의 세력이 되는 거고
그렇게 한기총이 생겨난 겁니다.
신학원은 "주 예수의 말씀을 받들고 실천하자"는 문구가 아닌
"카드 후불 가능, 100% 취업 보장"이라는 문구를 걸고 영업합니다.
요새는 저런 첨탑식이 아니라 건물 외벽에다가 아예 십자가를 초대형크기로 붙여 지어놓은 경우도 많더군요(물론 위 사진과 같은 LED조명...)
진짜 어찌나 위엄쩌는지 지역구 전체를 정화시켜버릴 기세더군요
폭군 네로 황제가 왜 갑자기 좋아질까?
죽댓이지만...네로 황제와 기독교 탄압과는 관계가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런가요? 제가 세계사 안해서 잘 모르는데요
로마 대화재때 크리스천들한테 다 뒤집어 씌우지 않았나요?
진짜 무슨 생각으로 달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