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대학골라서가버리기 [686285] · MS 2016 · 쪽지

2016-10-04 15:20:32
조회수 465

인서울, 지방에 대해서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9288128

인서울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좁은 땅덩어리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인서울, 지방대로 극명히 나뉘는 것 같네요...
평생 지방에서 살다가 작년 1년간 서울에서 생활해본 결과 확실히 대구나 부산과 서울은 차이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결국 대부분 대학생들은 용돈 받거나 알바하면서 연명하는 처지일겁니다.
돈이 없으면 문화생활도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영화관 있지, 극장 있지, 백화점 있지, 음식점 다양하지...
대학생 신분으로 생활하며 있을건 다 있습니다.
연예인 콘서트요? 보통 대학생이 일년에 연예인 콘서트 한두번 가나요? 그 한두번 때문에 인서울 라이프가 더 재미있고 풍족하다?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지방 살면서도 연예인 콘서트는 볼 수 있으니깐요.
물론 서울에는 명동도 있고 DDP도 있고 홍대도 있고 여러 지역이 많더군요. 근데 결국 대학생 신분으로 즐길 수 있는건 거기서 거기더군요... ㅋㅋ
서울 구경은 지방 살면서도 주말에, 방학에 충분히 할 수 있구요.
태생이 서울이라 지방에는 못살겠다.
뭐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평생 서울에서 살다가 지방으로 내려가기가 두려울 수도 있겠죠.
하지만 20살 정도 먹었으면 혼자 생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1년간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서 배운 점도 많고 느낀 점도 많더라구요. 나 자신이 더 성장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인서울 라이프만 보고 대학을 선택하는건 좋지 않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지방이든 서울이든 다 사람 사는 곳이고 있을건 다 있습니다... ㅋㅋ
물론 저의 생각이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많겠지요.
글을 잘 못써서 더러운 글 죄송합니다.
남은 수험 생활 화이팅 하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뀨샤샤 · 409898 · 16/10/04 16:06 · MS 2017

    동감합니다 저도 서울살지만 부산 서면, 남포동이나 대구 동성로 이런데는
    서울 엥간한 번화가에 꿀리지않는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