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학교가기가 너무싫어서 반수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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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실패하고 어차피 원하는데도 못간거 4년장학생일 학교 붙여놓고
군휴학했다가 이번에 1학년으로 복학했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나봐요.
집에서는 아버지가 교수도 많이알고 도와줄 방법이 많으니깐 열심히 다녀서
대학원을 괜찮은데가서 박사까지 보라면서 열심히 하라고 오피스텔도 사주셨는데
책장은 수능책으로 꽉차있고 도저히 학교로는 발이 떨어지지가 않네요...
원서질 할때는 말리는 애들한테 여기가면 수능준비하면서 학점관리도 적절히 할 수 있겠네 말했었는데
생각지도 않던 학교에 4학년과 동갑으로 1학년으로 다닌다는게 생각보다 심리적 압박감이 크네요.
시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과감이 너무 들어서 자퇴하고 싶은데 부모님께 죄송해서 그건 안되겠고
어쩔수없이 학고반수로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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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대목표로 엔수하다가 작년보다 표점30점이나 떨어져서 다시 수능보려고 했는데요
부모님께서 평생수능공부만 할꺼냐면 강제로 추가모집에 단대로 밀어버리셧어요 ㅠㅠ
단대는 제가 고3때도 올수있었던학교인데 이대학에서 4학년과 동갑인 제가 1학년생활을 해야한다는게 너무 끔찍하네요
반수하려고 하는데 원하지않는 전공수업듣고싶지않네요 휴 ....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의치 생각하고 공부했었는데 안될 것 같아서 2개는 지르고 하나는 여기 쓴건데
고3때도 가고도 남았을 학교...
저는 전공은 아예 들을 생각도 안해봐서 아예 수업도 작문 고급영어독해 수학 화학개론 생물학 이렇게
수능 관련된것들로만 짜놨는데 그런데도 가기 싫어서 미치겠네요.
수업 한번 듣긴 했는데 그냥 암울하다갈까 이게 뭐하는건가 내가 여기올려고 이ㅈㄹ을 했나싶은데
이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은 반수든 쌩이든 학고반수든 어쨋든 해서 여길 벗어나는 것 밖에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