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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치 [443926] · MS 2017 · 쪽지

2016-09-22 16:15:35
조회수 1,022

수학은 계산력이 생각보다 중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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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문제점이 이런저런 착상이 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잘하는 학생들의 주요 특징은 어마어마한 계산력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거지요.

비슷한 느낌으로.

바둑기사 이세돌은 경악스러울 정도로 엄청나게 창의적인 수를 두는 걸로 유명한데, 그 힘은 수읽기에서 나오는 것 같기도 해요.

수학을 풀다 보면 여러 가지 풀이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계산력이 강한 사람은 어느 방향이든 대강의 윤곽이 보이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 윤곽에서 오는 좋고 나쁜 인상이 갈림길의 선택을 좌우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계산력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겠어요. 사람의 학습이란 것은 참 심오한 세계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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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치 · 443926 · 16/09/22 16:21 · MS 2017

    국어선생주제에 수학이라니 오지라퍼군.ㅎㅎ

  • 이코치 · 443926 · 16/09/22 16:51 · MS 2017

    헐퀴 여기에 좋아요가 달릴줄은ㅋㅋ

  • 파우더 · 497750 · 16/09/22 16:31 · MS 2014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계산력같은 기본기가 좋아져도 상상력, 창의력 등엔 한계가 있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 이코치 · 443926 · 16/09/22 16:33 · MS 2017

    그렇죠. 계산력도 결국 창의력의 기본 요소에 불과하니깐요. 창의력이란거 참 복잡한거같아요.^^

  • 자네1년만더하시지 · 645113 · 16/09/22 16:36 · MS 2016

    수학은 //계산력이 50 // 경험이 20 // 독해력이 20 // 창의력이 10 이라고 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ㅋㅋ

  • 이코치 · 443926 · 16/09/22 16:38 · MS 2017

    그렇죠. 수학은 참 종합이에요. 경험과 독해력. 탁견이십니다.^^

  • 자네1년만더하시지 · 645113 · 16/09/22 16:45 · MS 2016

    겨울방학 떄 가르쳤던 학원 애들이나 현역 때 친구들 보면 늘 계산력이랑 독해력이 부족해서 성적이 안나왔던 것으로 기억해요. 인강이나 일반 학원 선생님들께서는 강조를 그리 많이하시진 않았지만 제 생각엔 독해력(경험이 포함되어있지만)이 엄청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독해만 잘하고 문제에서 시키는대로만 해도 풀리는 문제가 태반이죠. ( '일부' 21 30 제외)

  • 이코치 · 443926 · 16/09/22 16:47 · MS 2017

    동감입니다. 독해력 어마어마하게 중요한데, 그거 설득하기가 힘들죠. 결국 수학문제도 언어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