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애들 인성 교육도 필요한듯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9173128
우리 학교에서 작년에 첫 부임하셔서
2년 연속으로 생과 가르쳐주시는 여자쌤이 계신데
올해 결혼 하신다 함.
근데 그 쌤 담임 맡는 반 애들이 쌤 결혼을 꺼린다고 친구가 말함.
이유가 자기네들 대학 입시에 피해 갈까봐 그런다고.
참고로 그 선생님 엄청 착하시고 애들 생각 끊임없이 하시는 분.
그리고 결혼도 숨기고 계시다가 들키시고 ㅇㅇ.
또 내신 3등급 밖인데도 수업 열심히 들었으면 학생부에 10줄 넘게 써주심 ㄷㄷ...
심지어 담임 맡으시는 반도 아닌데.
애들도 이런 쌤인거 다 알음.
그리고 선생님이 챙겨주고 추천서 써준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우리 학교는 학종에서 내신이 다른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보기에 붙을 확률이 30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무슨소리에요?
잠깐 어디 갔다온다고 급하게 글을 대충 썼더니 글이 이모냥 ㄷㄷ 잠시만요
뭔가 생략되어있어요ㅋㅋㅋㅋ
다시 수정했어요 ㅠㅠ 죄송
뭐라는겨
수정했어요
납득 못할 상황은 아닌데요.... 결혼 준비하느라 바빠서 애들 자소서 제대로 못봐준다고 걱정할 수도 있는거죠.... 특히나 고3담임이면....
인성문제랑은 별개라고 봅니다. 저는 님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저 반 학생이였으면 지금처럼 인성 운운하시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다른 친구들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너무 쉽게 인성 얘기를 하시는듯
납득이 안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부차적으로 저 쌤이 평소에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좀 써놨는데...
그니까 그거랑 별개로 저 학생들은 지금 상황에서 걱정이 되겠죠. 결혼 준비하느라 자기네들 자소서 제대로 못봐주나 싶은.... 그리고 본문에 학교가 학종으로 붙기 힘든 학교라 하셨는데.... 저 근거도 솔직히 어이가 없네요. 붙기 어려우면 안쓸것도 아니고....
? 근거가 없는 얘기가 아니라 진로 담당쌤이 그렇게 말씀해주셔요. 그리고 학교 입결이 굉장히 낮습니다. 그리고 제 말의 의도는 평소에 잘하지도 않는 애들이 무슨 결과를 기대하는가 싶다는 겁니다 ㅇㅇ..
그니까 그런거랑은 별개로 저 선생님 반 학생들은 선생님이 결혼준비를 하면서 자기들 자소서에 신경을 못써준다는 것 자체가 되게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요. 학교가 대학을 잘보내고 못보내고를 떠나서.....
님이 저 선생님 안타까워하는건 알겠는데 직접 저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함부로 단정지으면 안되는거예요.
함부로 단정 짓는걸로 보이실 수는 있는데 저도 이런 얘기 함부로 하지 않아서요. 자기네들이 평소에 잘했으면 최소 저런 얘기는 안 하겠죠. 결혼도 숨겼다가 들킨건데
평소에 잘하는 애들도 신경쓰일것 같은데요.... 평소에 잘해준거랑은 별개로 지금 상황에서 자소서를 제일 열심히 봐줄 사람은 담임선생님밖에 없는데 그분이 결혼준비로 바쁘다면.... 아무리 그 선생님이 자소서를 열심히 봐준다고 한들 편견이 생길수 밖에 없죠.
근데 그렇다고 저런 식으로 말하고 다니는게 맞을까요? 입결은 담임쌤이 결정짓는게 아니라 자기 역량으로 결정짓는다고 생각해서요...
님은 글쓰기 교육이 필요한듯. 가독성이..
고쳤어요
그 쌤 담임 맞는반 >그 쌤 담임 맡는반이요..하
아 거기도 다시 했어요 보기 전에 ㅋㅋㅋㅋㅋ
문장 간 유기성이 굉장히 부자연스럽고 (특히 '그리고 결혼도~들키시고' 이 부분) 마지막문장 주술호응도 지켜지지 않아 눈살이 찌푸려짐.
...문과세요? 무섭 ㄷㄷ... 우리 국어쌤인줄
고3으로서 걱정은 할수 있다고 생각함.. 올해 우리 담임은 부인이 출산해서 9모전까지 상담 한바퀴도 못돌고 매일 5시 퇴근
개인차인듯 저흰 5일 휴가받아서 안나오는동안 자소서 첨삭해주던데
고3 걱정 수준이 아닌 말투로 찍찍 싸대서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저 쌤 결혼도 숨기고 있다가 들키신 ㅇㅇ..
결혼을 숨기다니ㄷㄷ
지금 고3 담임도 하고 계시고 그러니까 숨기셨는데..
가정교육문제..ㅋㅋ
끙...
저희 담임쌤은 저희때매 결혼을 수능후로 미뤘어요ㅠㅠ 프러포즈받고 그전부터 약속했는데
진짜 너무 안타까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