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차카게살ㅈ [608932] · MS 2015 · 쪽지

2016-09-04 00:12:55
조회수 341

아 진짜 자괴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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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명문이라는 고등학교 나온 삼수생으로써 굉장히 자괴감이 드네요...


방금 많이 읽힌 글에 공고나오신 분이 6개월만에 11211맞으셨다고... 정말 리스펙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21111나올것 같은데... 6월은 국어에서 핵당황타서 (원래 멘탈이 유리라...)

31111...(수학 96 나머지는 100점 국어는...읍읍)


여튼 6월에만해도 역대 최저점을 받아본터라 이거는 내 점수가 아니다 실수였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나름 잘 푼다고 했는데 6월보다 9점오른 거를 보고 아 나는 정말 상위권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빡 들면서 그동안 제가 해온 모든 공부가 헛됐다는 생각과 함께 자괴감이 엄청나게 드네요...


저는 전반적으로 제가 공부를 할때나 시험을 볼때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고치고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갑자기 국어가 이렇게 돼버리니까 공부를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죽겠고 공부는 안되고 끊었던 담배만 줄창...


9월에 화작문 풀고 문학 다푸니까 30분이 남았었는데 비문학을 읽는데 이상하게 눈에 안들어오고 답도 안보이고 시간은 가고 초조해지고 그러니까 집중력 다 흐트러지고 그렇게 됐네요


이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걸까요 국어는 또 남은 기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나름 공부잘 한다고 21년을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남들은 저렇게 성적 올릴려고 얼마나 죽을 노력을 했을까.. 근데 나는 뭐했나 현실에 안주해서 혼자 합리화만 해가며 살았던 것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많이 드는 밤이네요...


진짜 내일부턴 죽어라 공부해야겠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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