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1945ㅤ [343391] · MS 2010 · 쪽지

2016-09-02 01:07:35
조회수 389

9월모의 이후 해야 할 것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9056080





살다보면 시험관련해서 멍청한 사람들이 있어요.
"이미 지나간 시험, 잊고 다시 공부하자!"



100% 장담하는데, 미친놈이에요.

위 말은, 다시는 그런 시험을 보지 않을 때,
예를 들어 수능이 끝나서 대학을 갈 때,
혹은 학교 시험이 끝났고, 다시는 그 과목 시험을 치지 않을 때 하는 짓이에요.


내가 특정 과목을 조졌으면, 뭐가 문제였는지 피드백을 해야
다음에 실수를 안하죠.

이건 불변의 진리에요.




근데 대부분이 위와 같이 시험본걸 간단히 넘겨요.

혹은 피드백을 해도, 그저 간단히 해버리고 말죠.





본인이 정말 열심히했는데, 시험을 조졌으면, 적어도 10시간은 문제점 파악, 해결방안을 세우세요.

망한 점수가 본인 실력이라 생각하고, 문제점, 해결방안 최대한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세우세요.




요즘 바빠서 수기를 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는데..
성적 역전 노리려면 일단 문제점 파악이 먼저에요.




근데 문제점 파악하기 어렵죠? 옆에 멘토가 없으면 더 힘들거고요.

다른사람 수기보면서 자신이 한 공부랑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세요,

그 수기속의 영웅담에 심취해있지 말구요.



평소 3~4등급이지만, 수능은 1~2등급 노리는 분들,

1~2등급은 님들이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노련하고, 훨씬 정교하고, 훨씬 정확하게 공부해요.

이건 제가 직접 성적 올려보면서 느낀거구요.

요즘 과외하면서도 느끼는거에요.

문제를 풀고 소화했다의 기준도 다르고,

개념을 안다의 기준도 다르고,

개념을 설명한다의 기준도 달라요.



그냥 9월은 재수가 없었어~하고 치부하면 수능도 망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말그대로 정말 정말 정말 재수가 없는 경우도 잇겠죠. 이건 알아서 판단하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냥 원래 하던 방식에서, 단순히 "시간노력"만 추가해서, 성적이 변화된 사람은 거의 없어요.



비록 극상위권은 아니지만, 그래도 3~4등급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 남겨봤어요.


저도 정말 열심히했었는데, 9월달 3-4등급맞았고,

9월 이후 방향교정 + 공부습관교정 + 마인드교정으로

합 6등급정도 상승했어요.(이과) 3~4등급분들 "아 난 안될거야"라고 포기하지마시고 낙담하지마시고,

문제점 파악하는데에 초점두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