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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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에 가입한지 얼마 안 된 한 이과 현역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지난 주말에 심선생님께서 써주신 칼럼 덕분에
오늘 난생 처음으로 국어 2등급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턱걸이 점수도 아니고 안정적으로 2등급에 안착해서 점수 확인만 3번 다시 했네요...
진짜 오늘 비문학이 요구하는게 많아서 힘들긴 했지만 써주신 칼럼을 그대로 행하면서 차근차근 풀었기때문에 이런 극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모의평가고 수능이 아니라서 호들갑 같기도 하지만 제가 항상 국어가 약해서 진짜 유명하다는 책만 최소 3번씩은 봤었는데 전국 연합은 3등급, 6월에는 4등급까지 갔었습니다..
너무 괴로워서 국어 공부 관둔다고 홧김에 내뱉은 적도 많고 제가 지금 희귀병을 앓고 있는데 그걸로 인해 국어 성적이 안 오르는거라며 (...) 정말 말도 안 되는 자학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그 칼럼을 읽고서 다시 한 번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차분하게 조용히 다잡았습니다.
특히 월,화,수는 평가원을 만나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어요.
근데 저는 작년 평가원은 이미 문제를 다 외우다시피해서 (...) 정말 과감하게 최신 사설학원 국어 모의고사로 돌렸습니다.
올해 6월을 반영한 것으로요.
그리고 문제 풀다가 두 선지에서 헷갈린다 싶은 것들은 일부러 더 답같지 않은거를 골라서 틀렸습니다.
그 후 왜 틀렸는지 혼자서 생각을 2번씩 하고 제 사고과정에 대해 학원 선생님께 끊임없는 자문을 구해서 고치고 또 고쳤는데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더라구요.
국어가 오르면 나머지 과목이 오르기 쉽다던데 이번 버프를 받아서 더욱 노력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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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오오..굳이네요 ㅎㅎ 사설모고 어떤거 푸시는지랑 평 좀 부탁드려오 될까요?? 잘 몰라서 ㅜ
아 저는 작년 평가원 문제를 거의 외우다시피 한 걸 학원 선생님께서 아셔가지구 대성하고 이투스꺼 주셨어요! 둘 다 7월 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어머 ㅜㅜㅜ
이제 봤어요 ㅠㅠㅠ
제가 애들 질문에 불을 켜고
달라붙어서
이런 소중한 글들을
미처 보지 못했네요.
제가 도움을 드린게 아니라
본인의 힘으로 다하신거에요.
제가 영향을 미친건 1% 정도에요.
정말 잘하셨어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건데
정말 감사합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요.
워낙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노력이 정말 이렇게 우리를
배신하는가... 라는 자괴감에 빠져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오늘 말씀하신 거
제가 꼭 수업시간에 얘기하겠습니다.
수능 때까지 전진하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ㅎㅎ 그 1% 덕분에 엊그제의 제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ㅠㅠ 수능 때 까지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