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있는 한의사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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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고3때 엄마가 수험생 보약 지으러 가자고
가기 싫댔는데 한의원 끌고감
갔더니 수염난 한의사가 맥 딱 짚어보더니
굳이 보약은 필요없고 무슨 약재(까먹음...) 사다 끓여 드시면 될거라하고
침이나 한대 맞고 가라며 침맞고 집에 옴
그 후로 엄마가 그 약재 끓인 물 맨날 챙겨줬는데
확실히 피로함이 확 줄어듬
근데 희안하게 수능 이후론 암만 마셔도 효과가 없었던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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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진짜 제쪽에서 먼저 한약얘기꺼내도ㅍ필요없다고 하실 때 감동받았음저도 ㅋㅋㅋㅋ
ㅇㅇㅇㅇ 저도 한약지으러 갔다가 한약 필요없고 고기랑 과일 많이 먹고 많이 자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