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 지방의대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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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특성상 딱딱한 문화, 나쁘게 말하면 똥군기(?)라는게 있다고도 하는데 장수생(n>3)이 가면 어떤 분위기로 지내나요 보통..
뭐 메이져나 분위기 좋은 인서울이야 본과생 친구들도 몇 명 있고 들어본 얘기로도 그닥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 지방쪽은 어떨까 싶네요..
저도 고등학교 갓 졸업한 시절도 있었고, 재수도 해봤기에 그 때의 시각으로 미루어 본다면...어린 친구들이랑 딱히 잘 맞을거 같지도 않고..서로 노는 수준도 좀...그냥 서로 어색할거같네요ㅎㅎ 그래봤자 뭐 몇년 차이지만ㅋㅋ 사실 그 몇년 동안이 크다면 크죠.. 술 한잔 하고 대리 부른다면 시선도 좀 그렇긴 할수도..
쨋든 선배들과 관계도 어떻게 해야될지.. 들어본 얘기나 경험하신 분들 있으면 썰이라도 풀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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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같이 다니는 나이대가 다양해서 본인만 낯가림 없다면 아무 문제없이 다니는거같아요
흠..그렇군요. 낯을 가리는 편이긴 한데 친해지면 진짜 편해지는 타입이라서요.. 그냥 뭐 거기도 사람 사는데니 지킬 선 지키면서 살면 되겠..죠 ㅎㅎ
사실 동기들은 나이 상관없습니다
30대 정도의 아재만 아니면 서너살 정도는 무난해요
다만 선배와의 관계가 좀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분명 후배이고 의대의 경우는 오래 볼 사람들인데
나이가 많다면 선배입장에서도, 후배입장에서도 좀 불편하겠죠
선배입장에서 후배 동생은 편하게 말도 놓고
술자리에서 술도 주고 형노릇 하기 편하지만
나이많은 후배는 그게 어려우니까요
서로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냥 당연한 불편함(?)입니다
특히 의학계열은 학번 단위로 굴러가는 동네라
알게 모르게 학번이 깡패입니다
일반대처럼 정말 자유롭고
나이노상관 노터치 이런건 절대 아니니
어느정도 받아들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예1입학했는데 나보다 어린 본4한테
동생이라고 편하게 하기도
말이 쉽지 막상 상황 닥치면 그렇지도 않거든요
의대 역시 하나의 공동체이고 집단이니
거기서 먹은 짬은 존중해야 지내기 편한거 같네요
맞습니다. 그리고 병원 들어가게되면 쪼...끔 더 심해진다는것도 고려해야죠. 막 거부감 느끼기보다는 그냥 그려려니 하는게 편해 보입니다. 다들 그렇게 살구요.
요즘 그래도 군기라는게 많이 사라져가서 낫습니다.
나이 많은 후배들은 처음부터 건드리기 꺼려하더라구요. 특히 군대까지 다녀왔으면 더 어른대접하기도 하구요.
대부분 이런 경우는 상호 존중 존대 합니다.
어느정도 받아들일 필요는 있지만 너무 걱정 할 이유는없습니다.
개썅마이웨이로 말놓지마라 존댓말해라 하면 어떻게됨?
의대는 군기문화가 심한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물량공급님이 해놓으신 학과문화조사 보시고 몇몇학교는 거르세요. (어디라곤 말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동아리도 조심해서 선택하시구요.(아무리 유한 학교라도 동아리 잘못 드시면 상당히 고생합니다)
음...그렇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ㅎㅎ뭐 어느정도 미리 알고는 가는게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