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의학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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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치료는 효과가 미지수지만
2차, 3차 등 사후치료로는 한의학을 무한정 신뢰합니다.
사기치는 한의사 소수로 한의학 자체가 까이니 이거 오르비 일부 중졸들이 또 깨방정 떠는구나 생각밖에 안듭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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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표현을 안해서그렇지 한의학이든 의학이든
저마다 불신하는사람 많은듯
저같은경우는,
3년전 피브x 한의원에서 손등,발등 건조해서 갈라져 피나는거 약처방 (크림) 받았었는데
바르고나서 진물,고름 난리도아니고
손에 흉터까지남아서 손 다버렸어요
생각만해도 너무 화남
그래서 증상 보여주면서 물어봤더니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래서 쭉 발랐는데
제자리는 개뿔 더 악화돼서
약 안바르고나니 몇주 후 좀 진정되더군요
빌어먹을
1차치료는 그래서 양방 가는 게 좋음
양방에선 조직검사 하쟸는데 넘 무서워서ㅠㅜ 그냥할걸그랬어요
저도 장염인데 CT 찍자해서 무서웠는데 전염병이여서 가족들 살렸음.
과민진료가 오히려 좋았던 케이스죠.
한의사들이 변증론치하시는걸 신뢰하시나요? 양진한치 하시는걸 신뢰하시나요?
혹시 한의학 이론보다는, 침과 한약 뜸 같은걸 더 신뢰하시는거 아닌가요? 그것에 효과를 경험해본적 있다던지...
궁금합니다. 어떤 점 때문에 신뢰하시는지...
워낙 추상적인 건 알고 있고 문제되는 파트에 대한 건 쉴드 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기성세대 한의사들이 남긴 옛 풍습이 혁신되지 않은 채 남아있는 것이고 언젠가 조속히 갱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최신화된 한방치료를 신뢰하고 한약 등의 약물치료로 장기적 치료를 하는 것도 환자의분별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허리삐끗하고 허리너무아퍼서 침맞고좋아진경험도있고
손인대다쳤을때 침맞고좋아진적도있어서
한의원도 자주가는편이에요
다른건몰라도 침은 펙트
침을 주제로 양학 논문 쓰는 게 꿈임
내 장염은 한의학이고 양의학이고 아무도 못고치니 ㅂㄷㅂㄷ....
근데 한의학 다른건 모르겠고 물리치료는 인정
솔직히 그거로 시작해서 신뢰감 들었는데 친해진 원장님이 연구해줘서 비만도 치료중
지금 살 많이 뺀 상태임
운동할 때 열 많이 나게 해주는 원리가 제일 덜 위험하다해서 그걸로 함
ㅋㅋㅋ저는 양의학이든 한의학이든 장단점이 모두 있다고 봅니다.
그 좋은 툴을 가지고 지 배만 채우는 사기꾼들이 문제죠
진실을 숨기고 자기 배 불리는 건 정치인, 언론인, 의료인들 다 마찬가지죠
오르비는 아무래도 과학만능주의가 퍼져있어서 양의학에대한 신봉이 강한것 같네요
몸의 음양오행싹다무시하고 치료법의 검증이나 중요시여기는 양의학은 한계점이 뚜렷하죠
과학적 기전에만 얽매이지말고다들 한의학적치료 믿고 따라와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
실제로 젊은층 한의원 내원률은 올라가고있네요^^
위험한 소리 하시네요. 그러다가 사람잡는겁니다. 이런 태도야말로 한의학만능주의와 한의학에 대한 맹목적인 신봉이죠. 치료법의 검증은 당연히 해야하는겁니다.
한약은 수백년이상 써왔고, 그에 대해 누적된 정보가 있으니 면제인겁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아직 알려지지않은 부작용에 대한 검증이나 케이스보고는 당연히 해야하는 겁니다. 실제로 하고있구요.
그리고 예전에는 못했지만 지금은 네트워크과학과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한약도 이전에비해 훨~씬 검증되고 있습니다.
저도 한의학 참 좋아하는데, 지금껏 선배들이 이런 마인드로 임해오다가 지금 한의학에 대한 인식이 이꼴난겁니다.
쉿...! 한까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지능적 한까ㅋㅋㅋ
1. 사기 치는 한의사가 너무 많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다던지, 아니면 약장수에 불과한지는 몰라도, 본인의 한계를 모르고 환자를 망쳐놓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2. 이러한 한의사들의 사례를 예로 들며 한약 자체를 먹으면 안된다고 말하는 의사들도 많습니다. 애초에 한의학적 지식으로는 양의사가 한의사를 따라갈 수 없고, 당연히, 양의학적 지식으로는 한의사가 양의사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서로 상대의 분야를 잘 아는듯 말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3. 한의학은 만능이 아닙니다. 양방에서 더 수월하게 고칠 수 있는 환자는 당연히 양방으로 보내야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당연히 수술을 시켜야 합니다. 환자에게 더 이득이 되는 방법이 있는데도 굳이 한의학으로 고쳐보겠다고 끌고 가는 건 의료인으로서 할 행동이 아닙니다. 한의대에서 양방과목들을 배우는 궁극적인 목표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같은 말로, 양방 역시 만능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양방+한방=모든 질병 처치! 이것도 아닙니다.
5. 양방에서 잘 안되는 질병을 모두 한의학으로 잘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양방에서 잘 안고쳐지면 한방에서도 잘 안고쳐지는 병 많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 한 번 적어봤습니다.
한무당들이 평시보다 많아진 건 사실입니다.
월 2~3천은 벌던 중견 한의사들의 매출이 반토막 났으니 이기적인 행태가 나오고 있죠.
저는 양방이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고 한방이 원인의 영향을 제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미 퍼진 질병은 원인을 제거해도 영향을 다 지우기엔 시간이 걸리죠.
그 영향을 빠르게 지우는 걸 도울 역할을 하는 게 한방치료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양방이 한방보다 질병치료의 목적에선 더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절대적으로 우월한 것은 없기에 서로 상호보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쌍방의 단점을 최대한 없애는 방안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