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어케ㅅ애각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883860
세상에 마음내놓고 속내털어놓고 지낼만한 사람은 가족, 애인, 베프 한명 정도인것 같다.
아무리 친구한테 바보같이 착하게 굴고, 서로의 약점털어놓고 속내털어봐야. 그냥 약자 이미지에 불과하지.
내가 겪어봤는데. 아무리 친구한테 천사같이 대해봐야. 자기 힘들때만 찾아와서 위안받고가지.
자기 잘나갈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정말임.
내가 지내보니까. 절대로 속내털어놓고 친해질만한 친구... 거의없다...
그냥 겉으로 서로 예의차려가면서,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마인드로 지내는게 도리.
애초부터 진정한친구따위는 존재하지않는다고 본다. 그냥 여럿이 모이면 안까이게 지내는게 낫다고 본다.
네가 먼저 진정한친구가 되면 되지 않냐고? 친구를 위해서 자기 한몸바칠수 있는 사람이라면 난 그 사람에게
정신병원에 가보길 권유하고싶다. 애초부터 진정한 친구따윈 없다.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현실 그 자체로 보자는 말이다.
너네가 아무리 친한친구라 하더라도. 일단 소속이 다르고, 하는일이 다르고, 매일 형제처럼 같이 살지 않는 이상은
"그냥 예전에 친했던" 사람 일뿐이다.
결국 인생은 나 혼자다. 혼자가는길일뿐이다.
인간관계는 1부터 100까지 철저한 가식이다. 이 정글같은 사회에서는. 인간은 이기적이다. 한편으로는 윤리적이긴하지만.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시대에. 먹고살기 힘들고. 생면부지하기 위해서 욕먹어가면서 노동해야되는 이 사회에서.
윤리따위는 그저 훈훈한 미담에 불과하다. 현실은 강자와 승자의 논리가 곧 진리가 되는것 아닌가?
1등이 곧 진리고. 승자가 곧 정답이다.
진정한 친구가 되는법 가르쳐줄까? 니가 전나 그 친구보다 모든면에서 월등한 위치에서 그 친구에게 이유없이 잘대해줘라.
이게 현실이다.
돈, 재력, 학력, 학벌, 능력, 언변, 자신감 에 따라서 사람들이 따라붙는거지. 시덥잖은 윤리의식이나 선비같은 고매한
인품보고 사람 절대로 붙지않는다.
그렇게 살면 친구라는건 없지않냐고? 진정한 친구 3명만들어서 결혼식장에 친구 3명오는거보다.
이리저리 인맥갖춰가지고.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면서 적당히 겉으로 사귄 친구 10명만들어서 결혼식장에 친구 10명오는거.
후자가 인간관계로는 더 성공했다고 생각할껄??? 니 만족이 중요하다고??? 웃기지마... 진정한 친구 3명만들어서
걔네들이 너 밥벌이 하면서 살때 진정한 친구라고 그러면서 빚보증서 달라 그러면 너넨 어떻게 할껀데???
애초부터 인간관계는 가식적인거야.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이해타산과 이해중심이고. 메리트에 반응하는거야.
그냥 친구는 모여서 그냥 잘놀고. 서로 좋은게 좋은거고. 이정도면 딱 끝이야.
오늘같은날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아 쓸쓸해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원래 인생은 솔플이고, 죽자고 렙업해봐야 현질앞에 장사없는 게임
자기 자신 외에 믿을 사람은 없습니다
어쩔 때는 자기 자신도 못 믿을 때가 있죠
믿는다는 것은 의지한다는 것이요
그것은 약자의 사전에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 되게 쓸쓸한데 이런글이 ㅠㅠ
단어선택이나 문장력으로 봤을 땐, 사춘기 소년이 쓴 듯. 오글오글..
글이 좀 자극적이긴 한데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것같아요
아빠도 나이50먹고 진정한친구는 두세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사회적관계라고 하셨던,,.지위에따라 오락가락하는 관계들..
솔직히 저글에서 언급한 가족 친구 애인도
타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걍 뭐 마음털어낼사람들도 아니에요 저는 뭐 세사람에게도 별말도 안하고 기대도안함
아...폭풍공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