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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oA [644642] · MS 2016 · 쪽지

2016-07-20 01:08:15
조회수 503

아이언의 system이란 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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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찬양하라 박정희 김대중
니 자신도 몰라 니가 세뇌된 줄'

곡 자체에서의 의미와 상관없이 좋은 교훈을 주는 것 같아요.
스스로가 세뇌되었는지는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입시커뮤니티이고 대부분이 수험생이니만큼 자신이 입시지향적인 편견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로, 올해 제가 수리과학부에 입학한 후 수학을 공부하면서 너무나 슬펐던게, 재수하면서 1년 더 수능 수학을 공부한 것이 거의 완전한 낭비로 느껴졌기 때문이죠. 저에게 수능 수학은 대학 수학을 공부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느껴져요. 예컨대 일변수함수를 다룰 줄 알아야 다변수 함수를 다룰 수 있으니까.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  안 이후로 저는 수능 수학으로 상대의 수학적 사고력을 판가름하지 않아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에요. 입시 방법도 마찬가지에요. 웬만해선 학벌도 마찬가지에요.



정시우월주의자 분들, 학벌주의자 분들. 그러한 아이디어를 주장하는 것 자체로 자신이 어떠한 틀에 갇혀 있음을 스스로 인증하는 거에요. 언제나 자신이 편견을 가졌을 수 있음을 인정하세요.

물론 저도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겠죠. 그래서 학교 사람들과 이 주제로 자주 이야기 해봅니다. 근데 한 번도 정시우월주의적으로 결론난 적이 없네요. 학벌우월주의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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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GoA · 644642 · 16/07/20 01:09 · MS 2016

    *폰으로 써서 정리가 안 된 글입니다
    * 국소적으로 예외가 있을 수 있다는 반박이 항상 올라오는데 예외는 예외입니다... ㅠ

  • 누엔 · 577710 · 16/07/20 01:14 · MS 2015

    애초에 그들에게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저 남들을 까면서 희열을 느끼고 싶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CoGoA · 644642 · 16/07/20 02:08 · MS 2016

    수험생활이 너무 사람을 감정적으로 만드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