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만시간의 법칙' 이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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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환경이 유전을 극복한다.
이런 접근에서 만시간의 법칙도 나온것이겠죠.
근데 요즘들어 '환경이 유전을 극복하지 않는다' 라는 연구결과와 '극복하더라도 그 이득과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라는 연구결과를 볼때마다 남 얘기 같지 않네요.
아이큐가 낮더라도 경제적 능력에 따라 5세 이상부터 지적능력이 평균이상으로 상승한다는, 또
아이큐가 높더라도 그걸 보존할 경제적 능력이 안된다면 감퇴된다는 여러 결과들을 보면서,
환경의 영향이란 조건은 이런 것들의 범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영향들도 조기에 손쓰지 않으면 결국 환경은 유전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불행하지만, 공부에서 만시간의 법칙은 고작 4%이고 선천적 재능이 훨씬 중요하다는 결과란걸 볼때마다
노력해서 뭐하나 싶네요.
과거에 수포자였어서 과외를 신청했고,
순열과 조합 단원에서 경우의 수 순열을 시작한지 두달동안 진도도 나가지도 못하고
이 부분만 하는데도 아직 깨우치지도, 감도 못 느끼고 오개념만 생기는 절보면서
정말 머리가 나쁘구나 라고 많이 느낍니다.
노력해도 어떻게 접근하는지, 숫자만 바뀐 같은 문제조차 같은 문제라고 느끼지 못하고, 이상하게 풀다 못푸는 제 모습을 볼때마다
다른거를 해야하나 싶네요.
공부에 한이 생겨 공부를 하고 있지만, 진짜 공부는 타고난 머리로 하는 것 그리고 그걸 유지시켜주는 노력 조차 유전이고 재능이라는 관점에서 정말 타고나는 것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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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그래도 순응시험은 비교적 노력 많이 갈아넣으면 잘 볼 수 있는 시험에 속한다고 봐요
물론 성적은 효율x시간이 맞는데
반대로 말하면 효율(머리)가 나빠도 극복할 수 있는게 수능이라고 생각해요.
중학교 내신 70%대로 졸업한 친구가 2년 빡공해서 의대가고, 90%대가 인서울 중위권 가는거 보면 수능은 그렇게 가혹하진 않아요.
머리 안좋은애들 스카이가는거 너무 많이봤음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읽어보신지는 모르겠는데,
일만시간의 법칙은 노력해서 성공했다라는 내용은 아니에요. 그냥 기레기들이 지맘대로 가져다가 쓰는거에요
한번 읽어보세요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맞는데
수능같은 쉬운 (....) 시험은 노력만으로 좋은 성적 거둘수있는거같아요
국영수탐 총 4만시간이 필요하네요